[친절한 뉴스K] 이제 실전!…실용위성 탑재 누리호 다음 달 발사
입력 2023.04.12 (19:32)
수정 2023.04.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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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24일,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세 번째 발사됩니다.
이번엔 진짜 실용위성들을 싣고 발사하는데요.
우주산업 패권 경쟁에 국내 민간기업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친절한 뉴스, 오승목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누리호가 어느덧 세 번째 발사를 앞뒀습니다.
다음 달 24일로 예정됐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실제로 사용될 인공위성을 실어 보내는 만큼 그 의미가 큽니다.
먼저, 취재진이 담아온 현장 영상부터 보시죠.
취재진이 지난달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했는데요,
3차 발사를 앞둔 누리호가 조립 레일에 올려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된 모습이죠.
그제 카이스트에선 누리호에 실릴 인공위성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모습인데요.
매일 15번 지구 주위를 돌며 해수면과 산림의 변화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차세대 소형위성은 2018년 1호가 미국 민간 발사체에 실려 날아갔는데, 이번에 2호는 우리 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돼 우주로 갑니다.
[장태성/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차세대소형위성2호 사업단장 : "이번에는 주탑재체로서 항공기로 치자면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우주로 갔던 것에 비해서 이번에는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우주에 간다는 굉장히 큰 장점이 있습니다."]
나란히 놓인 쌍둥이 위성 네 기 '도요샛'은 태양풍 등 우주 날씨 관측용인데요.
한 기당 10킬로그램에 불과한 '나노급 위성'인데, 나노급으론 세계 최초로 편대 비행을 하며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당초 러시아 로켓에 탑재하려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사가 불투명해졌지만, 다행히 우리 발사체에 탑승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재진/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 :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발사체를 이용해서 우주로 나아간다는 것, 이거는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고요. 그리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누리호에 실리는 인공위성은 모두 여덟 기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 말고도 민간 기업의 큐브위성도 세 기가 실립니다.
앞으론 민간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요.
다음 달 3차 발사까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하지만, 이후 4차와 5차, 6차는 민간이 주도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민간 기업의 기술 수준은 어디까지 올라왔을까요?
["3,2,1(três, dois, um)."]
지난달 발사에 성공한 '한빛-TLV'.
우리 민간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5년여간 독자 개발한 우주 발사쳅니다.
아파트 6층 정도인 16미터 높이에, 국내 최초로,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의 장점을 결합한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김수종/이노스페이스 대표 : "시험 발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들은 향후 당사의 핵심 기술력이 되고요. 비행 성능 시험은 우주발사체 독자 기술 확보를 위해 거쳐야 할 중요한 개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내년엔 소형 위성을 탑재한 '한빛-나노'를 발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앞다퉈 우주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의 모건스탠리는 우주 산업의 규모가 2040년이 되면 1조 천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환율로 우리 돈 천4백조 원이 넘는 수준이죠.
GPS 등 산업 전반에서 위성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다 보니, 우주 발사 시장만 해도 지난해 18조 원에서 2029년엔 40조 원 이상으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주도로 개발된 누리호에도 3차 발사까지 이미 민간 기업 300곳이 참여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도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치열하게 우주산업 패권 경쟁에 뛰어든 셈입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그래픽:민세홍/리서처:민마린
다음 달 24일,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세 번째 발사됩니다.
이번엔 진짜 실용위성들을 싣고 발사하는데요.
우주산업 패권 경쟁에 국내 민간기업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친절한 뉴스, 오승목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누리호가 어느덧 세 번째 발사를 앞뒀습니다.
다음 달 24일로 예정됐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실제로 사용될 인공위성을 실어 보내는 만큼 그 의미가 큽니다.
먼저, 취재진이 담아온 현장 영상부터 보시죠.
취재진이 지난달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했는데요,
3차 발사를 앞둔 누리호가 조립 레일에 올려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된 모습이죠.
그제 카이스트에선 누리호에 실릴 인공위성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모습인데요.
매일 15번 지구 주위를 돌며 해수면과 산림의 변화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차세대 소형위성은 2018년 1호가 미국 민간 발사체에 실려 날아갔는데, 이번에 2호는 우리 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돼 우주로 갑니다.
[장태성/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차세대소형위성2호 사업단장 : "이번에는 주탑재체로서 항공기로 치자면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우주로 갔던 것에 비해서 이번에는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우주에 간다는 굉장히 큰 장점이 있습니다."]
나란히 놓인 쌍둥이 위성 네 기 '도요샛'은 태양풍 등 우주 날씨 관측용인데요.
한 기당 10킬로그램에 불과한 '나노급 위성'인데, 나노급으론 세계 최초로 편대 비행을 하며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당초 러시아 로켓에 탑재하려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사가 불투명해졌지만, 다행히 우리 발사체에 탑승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재진/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 :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발사체를 이용해서 우주로 나아간다는 것, 이거는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고요. 그리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누리호에 실리는 인공위성은 모두 여덟 기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 말고도 민간 기업의 큐브위성도 세 기가 실립니다.
앞으론 민간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요.
다음 달 3차 발사까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하지만, 이후 4차와 5차, 6차는 민간이 주도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민간 기업의 기술 수준은 어디까지 올라왔을까요?
["3,2,1(três, dois, um)."]
지난달 발사에 성공한 '한빛-TLV'.
우리 민간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5년여간 독자 개발한 우주 발사쳅니다.
아파트 6층 정도인 16미터 높이에, 국내 최초로,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의 장점을 결합한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김수종/이노스페이스 대표 : "시험 발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들은 향후 당사의 핵심 기술력이 되고요. 비행 성능 시험은 우주발사체 독자 기술 확보를 위해 거쳐야 할 중요한 개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내년엔 소형 위성을 탑재한 '한빛-나노'를 발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앞다퉈 우주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의 모건스탠리는 우주 산업의 규모가 2040년이 되면 1조 천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환율로 우리 돈 천4백조 원이 넘는 수준이죠.
GPS 등 산업 전반에서 위성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다 보니, 우주 발사 시장만 해도 지난해 18조 원에서 2029년엔 40조 원 이상으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주도로 개발된 누리호에도 3차 발사까지 이미 민간 기업 300곳이 참여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도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치열하게 우주산업 패권 경쟁에 뛰어든 셈입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그래픽:민세홍/리서처:민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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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2 1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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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24일,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세 번째 발사됩니다.
이번엔 진짜 실용위성들을 싣고 발사하는데요.
우주산업 패권 경쟁에 국내 민간기업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친절한 뉴스, 오승목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누리호가 어느덧 세 번째 발사를 앞뒀습니다.
다음 달 24일로 예정됐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실제로 사용될 인공위성을 실어 보내는 만큼 그 의미가 큽니다.
먼저, 취재진이 담아온 현장 영상부터 보시죠.
취재진이 지난달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했는데요,
3차 발사를 앞둔 누리호가 조립 레일에 올려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된 모습이죠.
그제 카이스트에선 누리호에 실릴 인공위성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모습인데요.
매일 15번 지구 주위를 돌며 해수면과 산림의 변화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차세대 소형위성은 2018년 1호가 미국 민간 발사체에 실려 날아갔는데, 이번에 2호는 우리 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돼 우주로 갑니다.
[장태성/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차세대소형위성2호 사업단장 : "이번에는 주탑재체로서 항공기로 치자면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우주로 갔던 것에 비해서 이번에는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우주에 간다는 굉장히 큰 장점이 있습니다."]
나란히 놓인 쌍둥이 위성 네 기 '도요샛'은 태양풍 등 우주 날씨 관측용인데요.
한 기당 10킬로그램에 불과한 '나노급 위성'인데, 나노급으론 세계 최초로 편대 비행을 하며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당초 러시아 로켓에 탑재하려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사가 불투명해졌지만, 다행히 우리 발사체에 탑승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재진/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 :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발사체를 이용해서 우주로 나아간다는 것, 이거는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고요. 그리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누리호에 실리는 인공위성은 모두 여덟 기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 말고도 민간 기업의 큐브위성도 세 기가 실립니다.
앞으론 민간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요.
다음 달 3차 발사까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하지만, 이후 4차와 5차, 6차는 민간이 주도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민간 기업의 기술 수준은 어디까지 올라왔을까요?
["3,2,1(três, dois, um)."]
지난달 발사에 성공한 '한빛-TLV'.
우리 민간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5년여간 독자 개발한 우주 발사쳅니다.
아파트 6층 정도인 16미터 높이에, 국내 최초로,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의 장점을 결합한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김수종/이노스페이스 대표 : "시험 발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들은 향후 당사의 핵심 기술력이 되고요. 비행 성능 시험은 우주발사체 독자 기술 확보를 위해 거쳐야 할 중요한 개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내년엔 소형 위성을 탑재한 '한빛-나노'를 발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앞다퉈 우주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의 모건스탠리는 우주 산업의 규모가 2040년이 되면 1조 천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환율로 우리 돈 천4백조 원이 넘는 수준이죠.
GPS 등 산업 전반에서 위성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다 보니, 우주 발사 시장만 해도 지난해 18조 원에서 2029년엔 40조 원 이상으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주도로 개발된 누리호에도 3차 발사까지 이미 민간 기업 300곳이 참여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도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치열하게 우주산업 패권 경쟁에 뛰어든 셈입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영상편집:강지은/그래픽:민세홍/리서처:민마린
다음 달 24일,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세 번째 발사됩니다.
이번엔 진짜 실용위성들을 싣고 발사하는데요.
우주산업 패권 경쟁에 국내 민간기업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친절한 뉴스, 오승목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누리호가 어느덧 세 번째 발사를 앞뒀습니다.
다음 달 24일로 예정됐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실제로 사용될 인공위성을 실어 보내는 만큼 그 의미가 큽니다.
먼저, 취재진이 담아온 현장 영상부터 보시죠.
취재진이 지난달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했는데요,
3차 발사를 앞둔 누리호가 조립 레일에 올려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된 모습이죠.
그제 카이스트에선 누리호에 실릴 인공위성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모습인데요.
매일 15번 지구 주위를 돌며 해수면과 산림의 변화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차세대 소형위성은 2018년 1호가 미국 민간 발사체에 실려 날아갔는데, 이번에 2호는 우리 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돼 우주로 갑니다.
[장태성/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차세대소형위성2호 사업단장 : "이번에는 주탑재체로서 항공기로 치자면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우주로 갔던 것에 비해서 이번에는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우주에 간다는 굉장히 큰 장점이 있습니다."]
나란히 놓인 쌍둥이 위성 네 기 '도요샛'은 태양풍 등 우주 날씨 관측용인데요.
한 기당 10킬로그램에 불과한 '나노급 위성'인데, 나노급으론 세계 최초로 편대 비행을 하며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당초 러시아 로켓에 탑재하려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사가 불투명해졌지만, 다행히 우리 발사체에 탑승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재진/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 : "(우리나라가) 우리나라 발사체를 이용해서 우주로 나아간다는 것, 이거는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고요. 그리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누리호에 실리는 인공위성은 모두 여덟 기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 말고도 민간 기업의 큐브위성도 세 기가 실립니다.
앞으론 민간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요.
다음 달 3차 발사까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하지만, 이후 4차와 5차, 6차는 민간이 주도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민간 기업의 기술 수준은 어디까지 올라왔을까요?
["3,2,1(três, dois, um)."]
지난달 발사에 성공한 '한빛-TLV'.
우리 민간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5년여간 독자 개발한 우주 발사쳅니다.
아파트 6층 정도인 16미터 높이에, 국내 최초로,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의 장점을 결합한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김수종/이노스페이스 대표 : "시험 발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들은 향후 당사의 핵심 기술력이 되고요. 비행 성능 시험은 우주발사체 독자 기술 확보를 위해 거쳐야 할 중요한 개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내년엔 소형 위성을 탑재한 '한빛-나노'를 발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앞다퉈 우주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의 모건스탠리는 우주 산업의 규모가 2040년이 되면 1조 천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환율로 우리 돈 천4백조 원이 넘는 수준이죠.
GPS 등 산업 전반에서 위성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다 보니, 우주 발사 시장만 해도 지난해 18조 원에서 2029년엔 40조 원 이상으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주도로 개발된 누리호에도 3차 발사까지 이미 민간 기업 300곳이 참여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도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치열하게 우주산업 패권 경쟁에 뛰어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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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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