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약 음료 지시한 중국 ‘윗선’ 3명 체포영장 발부

입력 2023.04.13 (17:14) 수정 2023.04.13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남 '마약 음료'의 제조와 배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소재 '윗선'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20대 이 모 씨와 중국 국적 30대 박 모 씨, 또 다른 중국 국적의 30대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어제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와 박 씨는 전화 금융사기 조직원으로 앞서 검거된 마약 음료 제조책 길 모 씨에게 마약 음료의 제조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국내 마약 판매책에게 마약 음료의 재료가 되는 필로폰을 길 모 씨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남 마약 음료 지시한 중국 ‘윗선’ 3명 체포영장 발부
    • 입력 2023-04-13 17:14:14
    • 수정2023-04-13 17:21:01
    뉴스 5
강남 '마약 음료'의 제조와 배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소재 '윗선'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20대 이 모 씨와 중국 국적 30대 박 모 씨, 또 다른 중국 국적의 30대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어제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와 박 씨는 전화 금융사기 조직원으로 앞서 검거된 마약 음료 제조책 길 모 씨에게 마약 음료의 제조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국내 마약 판매책에게 마약 음료의 재료가 되는 필로폰을 길 모 씨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