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둔 보수공사 한창…방심하다 추돌

입력 2023.04.16 (06:58) 수정 2023.04.16 (0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손상된 도로를 보수하는 건데요.

이맘때엔 운전자들이 작업 중인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잦아 조심해야 합니다.

4월에는 차로를 막는 보수작업이 전달보다 44%가량 늘어나는데요.

이로 인한 사고 건수도 비슷하게 증가합니다.

사고 대부분은 작업구간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거나 졸음 운전을 해서 생깁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도 최근 5년간 50명이나 됩니다.

제동 없이 그대로 추돌하다 보니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3배 이상 높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작업장 안내 정보를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안내 표지를 발견했다면 공사 현장이 바로 보이지 않더라도 차량 속도를 시속 60㎞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이때, 차선도 미리 바꾸는 게 좋습니다.

졸음운전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운전할 땐 2시간마다 15분씩 휴식을 취하는 것, 잊지 마셔야 합니다.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습관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뤄둔 보수공사 한창…방심하다 추돌
    • 입력 2023-04-16 06:58:32
    • 수정2023-04-16 07:05:18
    KBS 재난방송센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손상된 도로를 보수하는 건데요.

이맘때엔 운전자들이 작업 중인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잦아 조심해야 합니다.

4월에는 차로를 막는 보수작업이 전달보다 44%가량 늘어나는데요.

이로 인한 사고 건수도 비슷하게 증가합니다.

사고 대부분은 작업구간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거나 졸음 운전을 해서 생깁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도 최근 5년간 50명이나 됩니다.

제동 없이 그대로 추돌하다 보니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3배 이상 높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작업장 안내 정보를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안내 표지를 발견했다면 공사 현장이 바로 보이지 않더라도 차량 속도를 시속 60㎞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이때, 차선도 미리 바꾸는 게 좋습니다.

졸음운전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운전할 땐 2시간마다 15분씩 휴식을 취하는 것, 잊지 마셔야 합니다.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습관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