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폐업 고민 흑자 소상공인에게 승계자 소개
입력 2023.04.19 (12:50)
수정 2023.04.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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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선 흑자인데도 후계자가 없어 문을 닫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승계자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48년간 카페를 운영해온 요시오카 씨.
단골도 많은 데다 복고풍 바람을 타고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 적잖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폐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체력적으로 힘든데다 승계자도 없기 때문입니다.
[요시오카 아케미/카페 주인 : "70살이 넘어 이제는 피곤해요. 좀 쉬고 싶어요."]
이처럼 일본에서는 흑자인데도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전체의 60%나 된다고 합니다.
이들을 위해 '니가타현 사업 승계 지원 센터'가 승계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폐업을 검토하는 사업자가 '지원 센터'에 등록하면 지역 사정에 밝은 '상공회'와 '일본정책금융공고'가 사업 승계자 찾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매칭 성공 건수는 10% 정도.
그래서 지난해부터 인터넷을 통해 대대적으로 승계자 찾기에 나섰는데요.
요시오카 씨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승계자를 찾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선 흑자인데도 후계자가 없어 문을 닫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승계자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48년간 카페를 운영해온 요시오카 씨.
단골도 많은 데다 복고풍 바람을 타고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 적잖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폐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체력적으로 힘든데다 승계자도 없기 때문입니다.
[요시오카 아케미/카페 주인 : "70살이 넘어 이제는 피곤해요. 좀 쉬고 싶어요."]
이처럼 일본에서는 흑자인데도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전체의 60%나 된다고 합니다.
이들을 위해 '니가타현 사업 승계 지원 센터'가 승계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폐업을 검토하는 사업자가 '지원 센터'에 등록하면 지역 사정에 밝은 '상공회'와 '일본정책금융공고'가 사업 승계자 찾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매칭 성공 건수는 10% 정도.
그래서 지난해부터 인터넷을 통해 대대적으로 승계자 찾기에 나섰는데요.
요시오카 씨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승계자를 찾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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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폐업 고민 흑자 소상공인에게 승계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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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19 12:57:02
[앵커]
일본에선 흑자인데도 후계자가 없어 문을 닫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승계자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48년간 카페를 운영해온 요시오카 씨.
단골도 많은 데다 복고풍 바람을 타고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 적잖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폐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체력적으로 힘든데다 승계자도 없기 때문입니다.
[요시오카 아케미/카페 주인 : "70살이 넘어 이제는 피곤해요. 좀 쉬고 싶어요."]
이처럼 일본에서는 흑자인데도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전체의 60%나 된다고 합니다.
이들을 위해 '니가타현 사업 승계 지원 센터'가 승계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폐업을 검토하는 사업자가 '지원 센터'에 등록하면 지역 사정에 밝은 '상공회'와 '일본정책금융공고'가 사업 승계자 찾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매칭 성공 건수는 10% 정도.
그래서 지난해부터 인터넷을 통해 대대적으로 승계자 찾기에 나섰는데요.
요시오카 씨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승계자를 찾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선 흑자인데도 후계자가 없어 문을 닫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승계자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48년간 카페를 운영해온 요시오카 씨.
단골도 많은 데다 복고풍 바람을 타고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 적잖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폐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체력적으로 힘든데다 승계자도 없기 때문입니다.
[요시오카 아케미/카페 주인 : "70살이 넘어 이제는 피곤해요. 좀 쉬고 싶어요."]
이처럼 일본에서는 흑자인데도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전체의 60%나 된다고 합니다.
이들을 위해 '니가타현 사업 승계 지원 센터'가 승계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폐업을 검토하는 사업자가 '지원 센터'에 등록하면 지역 사정에 밝은 '상공회'와 '일본정책금융공고'가 사업 승계자 찾기에 나섭니다.
하지만 매칭 성공 건수는 10% 정도.
그래서 지난해부터 인터넷을 통해 대대적으로 승계자 찾기에 나섰는데요.
요시오카 씨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승계자를 찾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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