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부고장’ 태백시장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입력 2023.04.21 (09:59)
수정 2023.04.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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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계좌번호가 담긴 모친상 모바일 부고장을 직무관련자 200여 명에게 보내 지역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고발된 이상호 태백시장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 부고장이 전달된 직무관련자 가운데에는 태백시로부터 5억 원 이상 보조금을 받고 결산 중인 업체 대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액 범위를 초과해 경조사비를 받았는지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조사 결과, 부고장이 전달된 직무관련자 가운데에는 태백시로부터 5억 원 이상 보조금을 받고 결산 중인 업체 대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액 범위를 초과해 경조사비를 받았는지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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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친상 부고장’ 태백시장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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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21 10:06:16
지난해 말 계좌번호가 담긴 모친상 모바일 부고장을 직무관련자 200여 명에게 보내 지역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고발된 이상호 태백시장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 부고장이 전달된 직무관련자 가운데에는 태백시로부터 5억 원 이상 보조금을 받고 결산 중인 업체 대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액 범위를 초과해 경조사비를 받았는지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조사 결과, 부고장이 전달된 직무관련자 가운데에는 태백시로부터 5억 원 이상 보조금을 받고 결산 중인 업체 대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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