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129돌…고창에서 ‘무장 기포제’

입력 2023.04.25 (19:38) 수정 2023.04.25 (2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 백29돌을 맞아 고창 공음면에서 오늘(25일) 유족회와 군민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명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무장기포기념제'가 열렸습니다.

고창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성악가 노동용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녹두대상 시상과 동학 농민군 진격로 걷기 체험, 무장 읍성 입성 재연 등을 통해 1894년 4월 25일 무장기포의 함성과 울림을 널리 알렸습니다.

고창군은 "무장포고문 등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로서 다음 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혁명의 시작을 알린 포고문이 발표된 무장기포지가 세계적인 유적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학농민혁명 129돌…고창에서 ‘무장 기포제’
    • 입력 2023-04-25 19:38:45
    • 수정2023-04-25 20:03:02
    뉴스7(전주)
동학농민혁명 백29돌을 맞아 고창 공음면에서 오늘(25일) 유족회와 군민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명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무장기포기념제'가 열렸습니다.

고창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성악가 노동용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녹두대상 시상과 동학 농민군 진격로 걷기 체험, 무장 읍성 입성 재연 등을 통해 1894년 4월 25일 무장기포의 함성과 울림을 널리 알렸습니다.

고창군은 "무장포고문 등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로서 다음 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혁명의 시작을 알린 포고문이 발표된 무장기포지가 세계적인 유적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