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비…남부 중심 많은 비
입력 2005.08.23 (22:02)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맑고 파란 하늘, 선선한 바람, 그야말로 초가을 날씨였습니다.
오랜만에 오늘 중부지방은 쾌청한 날씨로 가시거리가 2, 30km로 평소의 3배에 달했는데요.
이것은 우리나라 북쪽으로부터 찬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호남과 경남, 제주지역에는 30에서 80, 많은 곳은 최고 120mm, 충청과 경북, 강원 영동지방은 20에서 50, 그밖에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역은 5에서 30mm로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어서 남해안지역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이 비구름이 조금 더 북상을 하면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이것은 태풍이 올라오면서 비구름을 조금 더 위쪽으로 밀어올렸기 때문입니다.
강한 소형급 태풍으로 다소 세력이 약해진 11호 태풍 마와르는 계속해서 북상을 하면서 26일 낮부터는 일본 중부 동해안까지 진출을 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는 시점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입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21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 오는 목요일까지 만조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예보가 잦은 편인데요.
이번 비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비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오랜만에 오늘 중부지방은 쾌청한 날씨로 가시거리가 2, 30km로 평소의 3배에 달했는데요.
이것은 우리나라 북쪽으로부터 찬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호남과 경남, 제주지역에는 30에서 80, 많은 곳은 최고 120mm, 충청과 경북, 강원 영동지방은 20에서 50, 그밖에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역은 5에서 30mm로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어서 남해안지역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이 비구름이 조금 더 북상을 하면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이것은 태풍이 올라오면서 비구름을 조금 더 위쪽으로 밀어올렸기 때문입니다.
강한 소형급 태풍으로 다소 세력이 약해진 11호 태풍 마와르는 계속해서 북상을 하면서 26일 낮부터는 일본 중부 동해안까지 진출을 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는 시점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입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21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 오는 목요일까지 만조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예보가 잦은 편인데요.
이번 비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비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전국 비…남부 중심 많은 비
-
- 입력 2005-08-23 21:55:49
- 수정2018-08-29 15:00:00

⊙기자: 맑고 파란 하늘, 선선한 바람, 그야말로 초가을 날씨였습니다.
오랜만에 오늘 중부지방은 쾌청한 날씨로 가시거리가 2, 30km로 평소의 3배에 달했는데요.
이것은 우리나라 북쪽으로부터 찬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호남과 경남, 제주지역에는 30에서 80, 많은 곳은 최고 120mm, 충청과 경북, 강원 영동지방은 20에서 50, 그밖에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역은 5에서 30mm로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어서 남해안지역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이 비구름이 조금 더 북상을 하면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이것은 태풍이 올라오면서 비구름을 조금 더 위쪽으로 밀어올렸기 때문입니다.
강한 소형급 태풍으로 다소 세력이 약해진 11호 태풍 마와르는 계속해서 북상을 하면서 26일 낮부터는 일본 중부 동해안까지 진출을 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는 시점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입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21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 오는 목요일까지 만조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예보가 잦은 편인데요.
이번 비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비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