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SK에 1패 뒤 2연승…“2승 남았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인삼공사가 4쿼터 박지훈의 알토란 같은 활약 속에 SK를 꺾고 1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스펠맨의 석점포로 인삼공사가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4쿼터, 박지훈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선형의 수비를 피해 던진 묘기 같은 슛이 림을 통과하는데요.

상대 골밑에서 공을 낚아채 추가 득점한 것도 단신 가드 박지훈이었습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플로터 슛까지!

박지훈의 12득점, 5도움 활약 속에 인삼공사가 1패 뒤 2연승을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