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유명 기획사 “소속 연예인 사적 대화 몰래 녹음, 협박 당해”

입력 2023.05.02 (06:57) 수정 2023.05.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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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가수 '허각'씨와 '소유'씨 등이 속한 유명 연예기획사가 누군가의 협박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실력파 가수들이 여럿 몸 담고 있는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의 대화를 녹음해, 협박한 A 씨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협박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의 공식 입장문에 따르면 A 씨는 상당 기간 연예인들의 사적 대화를 몰래 녹음하고, 해당 파일을 당사자가 아닌 기획사 대표이사에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또, 파일이 특정 연예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도록 편집된 점 등을 보아 협박의 목적이 명백하단 주장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 가수 소유 씨와 허각 씨를 필두로 이무진, 하성운, 비비지 등이 소속돼 있으며 회사 측은 향후에도 유사한 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처 없이 대응하겠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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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5-02 07: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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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씨와 '소유'씨 등이 속한 유명 연예기획사가 누군가의 협박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실력파 가수들이 여럿 몸 담고 있는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의 대화를 녹음해, 협박한 A 씨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협박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의 공식 입장문에 따르면 A 씨는 상당 기간 연예인들의 사적 대화를 몰래 녹음하고, 해당 파일을 당사자가 아닌 기획사 대표이사에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또, 파일이 특정 연예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도록 편집된 점 등을 보아 협박의 목적이 명백하단 주장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 가수 소유 씨와 허각 씨를 필두로 이무진, 하성운, 비비지 등이 소속돼 있으며 회사 측은 향후에도 유사한 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처 없이 대응하겠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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