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아기공룡 둘리’ 40주년 맞아 재개봉

입력 2023.05.09 (06:49) 수정 2023.05.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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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추억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다시 돌아옵니다.

올해 작품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둘리의 극장판이 디지털 복원을 거쳐 개봉하는 건데요.

반가운 둘리와 친구들의 모습 만나보시죠.

빙하 타고 내려와 대한민국 서울에 정착한 둘리가 어느덧 불혹의 나이가 됐습니다.

1983년 4월, 만화잡지에서 처음 연재된 '아기공룡 둘리'는 1987년 KBS 1TV 애니메이션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고요.

이후 비디오 가게와 극장용으로도 제작됐는데요.

그중 1996년 극장에 선보인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은 그해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를 차지한 인기 작품으로 오는 24일 리마스터링 개봉이 확정됐습니다.

한편 '둘리'를 떠올릴 땐 유일한 악역이자 어른 캐릭터인 집주인 '고길동'의 존재도 빠질 수 없는데요.

원작자 겸 제작자인 김수정 감독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고길동의 입장이었어도 말썽쟁이 둘리를 집에서 쫓아냈겠지만 극장에서만큼은 모든 관객이 둘리의 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동심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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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09 06:49:35
    • 수정2023-05-09 06: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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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다시 돌아옵니다.

올해 작품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둘리의 극장판이 디지털 복원을 거쳐 개봉하는 건데요.

반가운 둘리와 친구들의 모습 만나보시죠.

빙하 타고 내려와 대한민국 서울에 정착한 둘리가 어느덧 불혹의 나이가 됐습니다.

1983년 4월, 만화잡지에서 처음 연재된 '아기공룡 둘리'는 1987년 KBS 1TV 애니메이션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고요.

이후 비디오 가게와 극장용으로도 제작됐는데요.

그중 1996년 극장에 선보인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은 그해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를 차지한 인기 작품으로 오는 24일 리마스터링 개봉이 확정됐습니다.

한편 '둘리'를 떠올릴 땐 유일한 악역이자 어른 캐릭터인 집주인 '고길동'의 존재도 빠질 수 없는데요.

원작자 겸 제작자인 김수정 감독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고길동의 입장이었어도 말썽쟁이 둘리를 집에서 쫓아냈겠지만 극장에서만큼은 모든 관객이 둘리의 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동심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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