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G발 주가폭락’ 핵심 라덕연 자택서 체포
입력 2023.05.09 (19:20)
수정 2023.05.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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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체포됐습니다.
폭락 이전의 주가 흐름을 자신이 설계했다고 스스로 밝혀 왔던 인물인 만큼, 주가폭락 사건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라 대표를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라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휴대전화와 증권계좌 등을 미리 넘겨받은 뒤 미리 정해놓은 매수, 매도가로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투자와 무관한 법인을 이용해 범죄수익을 빼돌린 혐의, 무등록 투자자문업체를 운영한 혐의 등도 수사 대상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금융당국과 합동수사팀을 꾸려 라 대표와 주가조작에 가담한 측근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라 대표의 금융 계좌 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아 계좌 추적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라 대표 등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라 대표가 운영하던 컨설팅업체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라 대표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체포됐습니다.
폭락 이전의 주가 흐름을 자신이 설계했다고 스스로 밝혀 왔던 인물인 만큼, 주가폭락 사건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라 대표를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라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휴대전화와 증권계좌 등을 미리 넘겨받은 뒤 미리 정해놓은 매수, 매도가로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투자와 무관한 법인을 이용해 범죄수익을 빼돌린 혐의, 무등록 투자자문업체를 운영한 혐의 등도 수사 대상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금융당국과 합동수사팀을 꾸려 라 대표와 주가조작에 가담한 측근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라 대표의 금융 계좌 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아 계좌 추적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라 대표 등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라 대표가 운영하던 컨설팅업체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라 대표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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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SG발 주가폭락’ 핵심 라덕연 자택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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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09 19:27:50
[앵커]
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체포됐습니다.
폭락 이전의 주가 흐름을 자신이 설계했다고 스스로 밝혀 왔던 인물인 만큼, 주가폭락 사건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라 대표를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라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휴대전화와 증권계좌 등을 미리 넘겨받은 뒤 미리 정해놓은 매수, 매도가로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투자와 무관한 법인을 이용해 범죄수익을 빼돌린 혐의, 무등록 투자자문업체를 운영한 혐의 등도 수사 대상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금융당국과 합동수사팀을 꾸려 라 대표와 주가조작에 가담한 측근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라 대표의 금융 계좌 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아 계좌 추적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라 대표 등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라 대표가 운영하던 컨설팅업체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라 대표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체포됐습니다.
폭락 이전의 주가 흐름을 자신이 설계했다고 스스로 밝혀 왔던 인물인 만큼, 주가폭락 사건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G증권발 주가폭락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라 대표를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라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휴대전화와 증권계좌 등을 미리 넘겨받은 뒤 미리 정해놓은 매수, 매도가로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투자와 무관한 법인을 이용해 범죄수익을 빼돌린 혐의, 무등록 투자자문업체를 운영한 혐의 등도 수사 대상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금융당국과 합동수사팀을 꾸려 라 대표와 주가조작에 가담한 측근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라 대표의 금융 계좌 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아 계좌 추적 작업도 진행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라 대표 등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라 대표가 운영하던 컨설팅업체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라 대표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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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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