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탈원전 운동가 “오염수 희석 안전은 잘못”
입력 2023.05.10 (08:33)
수정 2023.05.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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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일본의 한 탈원전 운동가가 '희석하면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 히데유키 일본 반핵정보자료실 공동대표는 어제(9일) 여수환경운동연합 등이 마련한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반 히데유키 대표는 오염수가 균일하게 희석되기보다는 해저에 축적되거나 어패류에 축적·농축될 것이라며 오염수 방출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 히데유키 일본 반핵정보자료실 공동대표는 어제(9일) 여수환경운동연합 등이 마련한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반 히데유키 대표는 오염수가 균일하게 희석되기보다는 해저에 축적되거나 어패류에 축적·농축될 것이라며 오염수 방출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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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탈원전 운동가 “오염수 희석 안전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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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0 08:33:50
- 수정2023-05-10 08:46:54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일본의 한 탈원전 운동가가 '희석하면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 히데유키 일본 반핵정보자료실 공동대표는 어제(9일) 여수환경운동연합 등이 마련한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반 히데유키 대표는 오염수가 균일하게 희석되기보다는 해저에 축적되거나 어패류에 축적·농축될 것이라며 오염수 방출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 히데유키 일본 반핵정보자료실 공동대표는 어제(9일) 여수환경운동연합 등이 마련한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반 히데유키 대표는 오염수가 균일하게 희석되기보다는 해저에 축적되거나 어패류에 축적·농축될 것이라며 오염수 방출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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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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