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맨시티, ‘축구의 품격’이란 이런 것
입력 2023.05.10 (21:52)
수정 2023.05.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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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인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는 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명승부였는데요.
비니시우스와 더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골이 그라운드를 수 놓은 가운데 승부는 2차전에서 결정됩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드리드 원정에 나선 맨시티는 전반부터 무섭게 공격을 주도합니다.
맨시티는 전반 70% 가까운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는 해결사 비니시우스가 있었습니다.
전반 36분, 역습 기회에서 비니시우스가 레이저 같은 슈팅을 꽂아 넣습니다.
비니시우스의 엄청난 골이 터진 뒤 선수들의 몸싸움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후반전에는 뤼디거가 맨시티의 홀란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경기 내내 슈팅을 단 3개만 내줬습니다.
홀란은 막혔지만, 후반 22분 더 브라위너가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답게 더 브라위너는 선방을 펼치던 쿠르투아의 벽을 뚫어냈습니다.
이후 두 팀은 승부를 내지 못했고, 1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 "아직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2차전이 전쟁이 될 것을 알아요. 그러나 홈팬들이 우리를 응원할 것이고 그건 매우 중요하죠."]
유럽 최고 수준의 축구팀들이 벌일 축구 전쟁의 2부는 다음주 목요일 맨시티의 홈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유럽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인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는 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명승부였는데요.
비니시우스와 더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골이 그라운드를 수 놓은 가운데 승부는 2차전에서 결정됩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드리드 원정에 나선 맨시티는 전반부터 무섭게 공격을 주도합니다.
맨시티는 전반 70% 가까운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는 해결사 비니시우스가 있었습니다.
전반 36분, 역습 기회에서 비니시우스가 레이저 같은 슈팅을 꽂아 넣습니다.
비니시우스의 엄청난 골이 터진 뒤 선수들의 몸싸움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후반전에는 뤼디거가 맨시티의 홀란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경기 내내 슈팅을 단 3개만 내줬습니다.
홀란은 막혔지만, 후반 22분 더 브라위너가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답게 더 브라위너는 선방을 펼치던 쿠르투아의 벽을 뚫어냈습니다.
이후 두 팀은 승부를 내지 못했고, 1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 "아직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2차전이 전쟁이 될 것을 알아요. 그러나 홈팬들이 우리를 응원할 것이고 그건 매우 중요하죠."]
유럽 최고 수준의 축구팀들이 벌일 축구 전쟁의 2부는 다음주 목요일 맨시티의 홈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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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맨시티, ‘축구의 품격’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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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10 21:59:44
[앵커]
유럽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인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는 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명승부였는데요.
비니시우스와 더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골이 그라운드를 수 놓은 가운데 승부는 2차전에서 결정됩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드리드 원정에 나선 맨시티는 전반부터 무섭게 공격을 주도합니다.
맨시티는 전반 70% 가까운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는 해결사 비니시우스가 있었습니다.
전반 36분, 역습 기회에서 비니시우스가 레이저 같은 슈팅을 꽂아 넣습니다.
비니시우스의 엄청난 골이 터진 뒤 선수들의 몸싸움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후반전에는 뤼디거가 맨시티의 홀란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경기 내내 슈팅을 단 3개만 내줬습니다.
홀란은 막혔지만, 후반 22분 더 브라위너가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답게 더 브라위너는 선방을 펼치던 쿠르투아의 벽을 뚫어냈습니다.
이후 두 팀은 승부를 내지 못했고, 1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 "아직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2차전이 전쟁이 될 것을 알아요. 그러나 홈팬들이 우리를 응원할 것이고 그건 매우 중요하죠."]
유럽 최고 수준의 축구팀들이 벌일 축구 전쟁의 2부는 다음주 목요일 맨시티의 홈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유럽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인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는 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명승부였는데요.
비니시우스와 더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골이 그라운드를 수 놓은 가운데 승부는 2차전에서 결정됩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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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원정에 나선 맨시티는 전반부터 무섭게 공격을 주도합니다.
맨시티는 전반 70% 가까운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는 해결사 비니시우스가 있었습니다.
전반 36분, 역습 기회에서 비니시우스가 레이저 같은 슈팅을 꽂아 넣습니다.
비니시우스의 엄청난 골이 터진 뒤 선수들의 몸싸움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후반전에는 뤼디거가 맨시티의 홀란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경기 내내 슈팅을 단 3개만 내줬습니다.
홀란은 막혔지만, 후반 22분 더 브라위너가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답게 더 브라위너는 선방을 펼치던 쿠르투아의 벽을 뚫어냈습니다.
이후 두 팀은 승부를 내지 못했고, 1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 "아직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2차전이 전쟁이 될 것을 알아요. 그러나 홈팬들이 우리를 응원할 것이고 그건 매우 중요하죠."]
유럽 최고 수준의 축구팀들이 벌일 축구 전쟁의 2부는 다음주 목요일 맨시티의 홈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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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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