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7일 격리’ 의무 해제 초읽기
입력 2023.05.11 (00:12)
수정 2023.05.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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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날입니다.
그때까지 이름조차 제대로 없던 이 바이러스는 공포를 타고 빠르게 번졌고 정부는 즉시 감염병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려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요.
그로부터 천2백여 일이 흐른 내일(11일), 정부가 중대본 회의를 열고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방안을 발표합니다.
3년 만에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한 단계 내리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권고로 바꿀 예정입니다.
만약 방역 자물쇠로 꼽혀 온 확진자 격리 의무까지 사라진다면 코로나는 사실상 풍토병으로 다뤄지게 되는 셈입니다.
다만 병의원이나 감염취약시설에서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정부는 관련 부처 의견을 종합해 방역 완화 범위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이름조차 제대로 없던 이 바이러스는 공포를 타고 빠르게 번졌고 정부는 즉시 감염병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려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요.
그로부터 천2백여 일이 흐른 내일(11일), 정부가 중대본 회의를 열고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방안을 발표합니다.
3년 만에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한 단계 내리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권고로 바꿀 예정입니다.
만약 방역 자물쇠로 꼽혀 온 확진자 격리 의무까지 사라진다면 코로나는 사실상 풍토병으로 다뤄지게 되는 셈입니다.
다만 병의원이나 감염취약시설에서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정부는 관련 부처 의견을 종합해 방역 완화 범위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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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7일 격리’ 의무 해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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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1 00:12:09
- 수정2023-05-11 00:32:33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line/2023/05/10/130_7672677.jpg)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날입니다.
그때까지 이름조차 제대로 없던 이 바이러스는 공포를 타고 빠르게 번졌고 정부는 즉시 감염병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려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요.
그로부터 천2백여 일이 흐른 내일(11일), 정부가 중대본 회의를 열고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방안을 발표합니다.
3년 만에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한 단계 내리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권고로 바꿀 예정입니다.
만약 방역 자물쇠로 꼽혀 온 확진자 격리 의무까지 사라진다면 코로나는 사실상 풍토병으로 다뤄지게 되는 셈입니다.
다만 병의원이나 감염취약시설에서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정부는 관련 부처 의견을 종합해 방역 완화 범위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이름조차 제대로 없던 이 바이러스는 공포를 타고 빠르게 번졌고 정부는 즉시 감염병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려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요.
그로부터 천2백여 일이 흐른 내일(11일), 정부가 중대본 회의를 열고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방안을 발표합니다.
3년 만에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한 단계 내리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권고로 바꿀 예정입니다.
만약 방역 자물쇠로 꼽혀 온 확진자 격리 의무까지 사라진다면 코로나는 사실상 풍토병으로 다뤄지게 되는 셈입니다.
다만 병의원이나 감염취약시설에서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정부는 관련 부처 의견을 종합해 방역 완화 범위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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