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흑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
입력 2023.05.15 (19:38)
수정 2023.05.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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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을 하던 대구경북의 흑자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대구 본부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48억 달러, 수입은 27억 5천만 달러로, 20억 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8% 줄었습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7천만 달러 흑자로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의 일시적인 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차전지 관련 수출입은 모두 100% 이상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본부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48억 달러, 수입은 27억 5천만 달러로, 20억 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8% 줄었습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7천만 달러 흑자로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의 일시적인 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차전지 관련 수출입은 모두 100% 이상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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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흑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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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5 19:38:21
- 수정2023-05-15 20:06:33
![](/data/news/2023/05/15/20230515_jKXzvL.jpg)
고공행진을 하던 대구경북의 흑자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대구 본부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48억 달러, 수입은 27억 5천만 달러로, 20억 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8% 줄었습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7천만 달러 흑자로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의 일시적인 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차전지 관련 수출입은 모두 100% 이상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본부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48억 달러, 수입은 27억 5천만 달러로, 20억 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8% 줄었습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7천만 달러 흑자로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의 일시적인 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차전지 관련 수출입은 모두 100% 이상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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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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