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 “원전 오염수 발언 잘못, 수산인들께 죄송”

입력 2023.05.17 (08:06) 수정 2023.05.17 (08: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천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수산 분야 피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에서 한 발언이었지만, 잘못 표현한 부분이 있다며 시민과 수산인들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천 시장은 지난 11일 간담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이야기를 계속하면 통영 수산물이 안 팔리게 된다"며, "통영시가 떠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영시장 “원전 오염수 발언 잘못, 수산인들께 죄송”
    • 입력 2023-05-17 08:06:47
    • 수정2023-05-17 08:14:27
    뉴스광장(창원)
천영기 통영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천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수산 분야 피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에서 한 발언이었지만, 잘못 표현한 부분이 있다며 시민과 수산인들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천 시장은 지난 11일 간담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이야기를 계속하면 통영 수산물이 안 팔리게 된다"며, "통영시가 떠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