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원포인트 개헌’ 추진”

입력 2023.05.17 (19:06) 수정 2023.05.17 (1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민주당의 공약이기도 했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지킬 때가 됐다"라며 "이를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반드시 내년 총선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협조해 주시길 공식적으로 제안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5·18 행사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하는 것보다 '원포인트 개헌'을 통해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이 진정성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내일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민주 유공자 유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원포인트 개헌’ 추진”
    • 입력 2023-05-17 19:06:39
    • 수정2023-05-17 19:09:44
    뉴스7(창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민주당의 공약이기도 했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지킬 때가 됐다"라며 "이를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반드시 내년 총선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협조해 주시길 공식적으로 제안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5·18 행사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하는 것보다 '원포인트 개헌'을 통해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이 진정성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내일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민주 유공자 유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