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투수 윤영철 두 번 웃긴 KIA 소크라테스의 불방망이
입력 2023.05.17 (21:52)
수정 2023.05.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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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가 선발로 나선 동료 신인투수 윤영철을 두 번이나 미소짓게 했습니다.
한 번은 파울 타구, 또 한 번은 홈런 때문이었습니다.
강재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소크라테스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동료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습니다.
파울타구가 KIA 덕아웃으로 총알처럼 날아갔는데, 마침 몸을 풀고 있던 선발 투수 윤영철이 화들짝 놀라며 피했습니다.
윤영철은 안도한 듯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그래도 KIA의 선취점은 소크라테스의 방망이에서 나왔습니다.
3회 원아웃 1,3루 상황에서 때린 타구가 투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된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KIA는 3회에만 넉 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5회 시원한 홈런포로 다시 한 번 윤영철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삼성 선발 수아레즈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시즌 4호이자 이틀 연속 홈런포, 덕아웃에서 지켜보던 윤영철도 이른바 물개 박수를 치며 좋아했습니다.
힘이 난 신인 윤영철도 데뷔 후 최다인 5와 3분의 1이닝을 1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소크라테스의 화력을 앞세운 KIA가 앞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3루쪽 빠른 타구를 미끄러지며 잡아 아웃카운트를 늘린 LG 문보경, 마운드 위 임찬규가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KIA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가 선발로 나선 동료 신인투수 윤영철을 두 번이나 미소짓게 했습니다.
한 번은 파울 타구, 또 한 번은 홈런 때문이었습니다.
강재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소크라테스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동료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습니다.
파울타구가 KIA 덕아웃으로 총알처럼 날아갔는데, 마침 몸을 풀고 있던 선발 투수 윤영철이 화들짝 놀라며 피했습니다.
윤영철은 안도한 듯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그래도 KIA의 선취점은 소크라테스의 방망이에서 나왔습니다.
3회 원아웃 1,3루 상황에서 때린 타구가 투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된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KIA는 3회에만 넉 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5회 시원한 홈런포로 다시 한 번 윤영철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삼성 선발 수아레즈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시즌 4호이자 이틀 연속 홈런포, 덕아웃에서 지켜보던 윤영철도 이른바 물개 박수를 치며 좋아했습니다.
힘이 난 신인 윤영철도 데뷔 후 최다인 5와 3분의 1이닝을 1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소크라테스의 화력을 앞세운 KIA가 앞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3루쪽 빠른 타구를 미끄러지며 잡아 아웃카운트를 늘린 LG 문보경, 마운드 위 임찬규가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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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투수 윤영철 두 번 웃긴 KIA 소크라테스의 불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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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5-17 22:00:09
[앵커]
프로야구 KIA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가 선발로 나선 동료 신인투수 윤영철을 두 번이나 미소짓게 했습니다.
한 번은 파울 타구, 또 한 번은 홈런 때문이었습니다.
강재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소크라테스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동료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습니다.
파울타구가 KIA 덕아웃으로 총알처럼 날아갔는데, 마침 몸을 풀고 있던 선발 투수 윤영철이 화들짝 놀라며 피했습니다.
윤영철은 안도한 듯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그래도 KIA의 선취점은 소크라테스의 방망이에서 나왔습니다.
3회 원아웃 1,3루 상황에서 때린 타구가 투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된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KIA는 3회에만 넉 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5회 시원한 홈런포로 다시 한 번 윤영철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삼성 선발 수아레즈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시즌 4호이자 이틀 연속 홈런포, 덕아웃에서 지켜보던 윤영철도 이른바 물개 박수를 치며 좋아했습니다.
힘이 난 신인 윤영철도 데뷔 후 최다인 5와 3분의 1이닝을 1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소크라테스의 화력을 앞세운 KIA가 앞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3루쪽 빠른 타구를 미끄러지며 잡아 아웃카운트를 늘린 LG 문보경, 마운드 위 임찬규가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KIA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가 선발로 나선 동료 신인투수 윤영철을 두 번이나 미소짓게 했습니다.
한 번은 파울 타구, 또 한 번은 홈런 때문이었습니다.
강재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소크라테스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동료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습니다.
파울타구가 KIA 덕아웃으로 총알처럼 날아갔는데, 마침 몸을 풀고 있던 선발 투수 윤영철이 화들짝 놀라며 피했습니다.
윤영철은 안도한 듯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그래도 KIA의 선취점은 소크라테스의 방망이에서 나왔습니다.
3회 원아웃 1,3루 상황에서 때린 타구가 투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된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KIA는 3회에만 넉 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5회 시원한 홈런포로 다시 한 번 윤영철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삼성 선발 수아레즈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시즌 4호이자 이틀 연속 홈런포, 덕아웃에서 지켜보던 윤영철도 이른바 물개 박수를 치며 좋아했습니다.
힘이 난 신인 윤영철도 데뷔 후 최다인 5와 3분의 1이닝을 1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소크라테스의 화력을 앞세운 KIA가 앞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3루쪽 빠른 타구를 미끄러지며 잡아 아웃카운트를 늘린 LG 문보경, 마운드 위 임찬규가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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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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