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법 지연 우려…여야 책임 공방

입력 2023.05.19 (23:47) 수정 2023.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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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파행으로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진 데 대해, 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돈봉투 사건'으로 탈당한 무소속 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이 옹호하면서 이번 파행이 시작됐는데, 민주당이 의사 일정까지 거부하는 것은 강원도민을 우습게 아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번 국회 파행의 원인은 국민의힘 소속 행안위원장의 편파적인 회의 진행 때문이었고, 민주당의 회의 거부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행안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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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법 지연 우려…여야 책임 공방
    • 입력 2023-05-19 23:47:56
    • 수정2023-05-20 00:04:44
    뉴스9(강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파행으로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진 데 대해, 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돈봉투 사건'으로 탈당한 무소속 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이 옹호하면서 이번 파행이 시작됐는데, 민주당이 의사 일정까지 거부하는 것은 강원도민을 우습게 아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번 국회 파행의 원인은 국민의힘 소속 행안위원장의 편파적인 회의 진행 때문이었고, 민주당의 회의 거부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행안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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