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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릉 산불, 2019년 고성 산불과 원인 달라”
입력 2023.05.23 (23:30) 수정 2023.05.23 (23:46)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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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가 지난달(4월) 강릉 경포동 산불과 관련해 당장 보상 논의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전 강원본부는 오늘(23일) 기자 간담회 질의 응답을 통해, 2019년 고성 산불은 강풍에 전력 시설인 전선이 끊어져 발생했지만, 지난달(4월) 경포동 산불은 강풍으로 사유림 내 소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두 산불의 발화 원인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 강원본부는 현재로서는 강릉산불과 관련한 보상 문제에 대해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고,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한전 “강릉 산불, 2019년 고성 산불과 원인 달라”
    • 입력 2023-05-23 23:30:18
    • 수정2023-05-23 23:46:15
    뉴스9(강릉)
한국전력 강원본부가 지난달(4월) 강릉 경포동 산불과 관련해 당장 보상 논의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전 강원본부는 오늘(23일) 기자 간담회 질의 응답을 통해, 2019년 고성 산불은 강풍에 전력 시설인 전선이 끊어져 발생했지만, 지난달(4월) 경포동 산불은 강풍으로 사유림 내 소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두 산불의 발화 원인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 강원본부는 현재로서는 강릉산불과 관련한 보상 문제에 대해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고,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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