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서해위성발사장 하루 만에 지붕 완성”

입력 2023.05.24 (12:14) 수정 2023.05.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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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위성발사장 인근에서 새 발사대로 보이는 시설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파란색 지붕 건물이 하루 만에 들어섰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또 액체 연료 주입을 위한 시설이 아직 포착되지 않아 북한이 고체연료 로켓을 활용한 위성 발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현안자료를 통해 북한이 준비 중인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발사 시에는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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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서해위성발사장 하루 만에 지붕 완성”
    • 입력 2023-05-24 12:14:59
    • 수정2023-05-24 12:20:00
    뉴스 12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인근에서 새 발사대로 보이는 시설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파란색 지붕 건물이 하루 만에 들어섰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또 액체 연료 주입을 위한 시설이 아직 포착되지 않아 북한이 고체연료 로켓을 활용한 위성 발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현안자료를 통해 북한이 준비 중인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발사 시에는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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