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두산 계좌 100여 개 추적 중” 外 4건

입력 2005.08.29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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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측의 진정과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비리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두산그룹 내 일부 계열사와 관련 회사 법인, 임직원의 금융계좌 100개 이상에 대해 입출금 내역을 조사하는 등 계좌추적 대상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모두 568건을 적발해 30건을 고발하고 10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나머지는 경고와 주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암환자와 심장, 뇌혈관 등 중증질환의 진료비 부담 경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재 32만여 명에 이르는 위암과 폐암, 백혈병 등 암환자들과 심장, 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자들의 본인 부담진료비는 10%로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산업자금 200억원 대출과 관련해 4억원의 리베이트를 챙긴 산업은행 시화지점 전 부지점장 51살 김 모씨와 전 차장 39살 김 모씨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대출 담당 직원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전국은행연합회는 최근 컬러복사기 등으로 위조한 수표와 어음이 유통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위변조 기능을 대폭 보강하고 크기와 바탕 무늬 등도 현대적인 감각에 맞도록 고쳐 20년 만에 수표와 어음의 겉모습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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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두산 계좌 100여 개 추적 중” 外 4건
    • 입력 2005-08-29 21:39:3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측의 진정과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비리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두산그룹 내 일부 계열사와 관련 회사 법인, 임직원의 금융계좌 100개 이상에 대해 입출금 내역을 조사하는 등 계좌추적 대상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모두 568건을 적발해 30건을 고발하고 10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나머지는 경고와 주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암환자와 심장, 뇌혈관 등 중증질환의 진료비 부담 경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재 32만여 명에 이르는 위암과 폐암, 백혈병 등 암환자들과 심장, 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자들의 본인 부담진료비는 10%로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산업자금 200억원 대출과 관련해 4억원의 리베이트를 챙긴 산업은행 시화지점 전 부지점장 51살 김 모씨와 전 차장 39살 김 모씨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대출 담당 직원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전국은행연합회는 최근 컬러복사기 등으로 위조한 수표와 어음이 유통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위변조 기능을 대폭 보강하고 크기와 바탕 무늬 등도 현대적인 감각에 맞도록 고쳐 20년 만에 수표와 어음의 겉모습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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