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46년, 일본은 22년 만에…충격 탈락

입력 2023.05.29 (21:50) 수정 2023.05.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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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프랑스는 온두라스를 이기고도 46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고 일본도 무려 22년 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프랑스는 퇴장 악재 속에 온두라스에 프리킥 선제골까지 내주며 끌려갔는데요.

그러나 비르지니우스가 동점 골에 이어 후반전 역전 헤더골까지 책임지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후반 32분 은주앙고의 쐐기 골까지 터진 프랑스는 3경기 만에 뒤늦게 대회 첫 승을 신고했는데요.

프랑스는 승점 3점을 획득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3위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얻지 못했습니다.

프랑스가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에 오르지 못한 건 46년 만의 일입니다.

어제 이스라엘에 역전패를 당한 일본 역시 골 득실에서 밀리며 22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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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9 21:50:48
    • 수정2023-05-29 2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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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프랑스는 온두라스를 이기고도 46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고 일본도 무려 22년 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프랑스는 퇴장 악재 속에 온두라스에 프리킥 선제골까지 내주며 끌려갔는데요.

그러나 비르지니우스가 동점 골에 이어 후반전 역전 헤더골까지 책임지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후반 32분 은주앙고의 쐐기 골까지 터진 프랑스는 3경기 만에 뒤늦게 대회 첫 승을 신고했는데요.

프랑스는 승점 3점을 획득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3위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얻지 못했습니다.

프랑스가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에 오르지 못한 건 46년 만의 일입니다.

어제 이스라엘에 역전패를 당한 일본 역시 골 득실에서 밀리며 22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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