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0주년 기념 경기, 용광로처럼 화끈했다!

입력 2023.05.29 (21:53) 수정 2023.05.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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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원에선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 스틸러스가 용광처럼 화끈한 고영준의 빗속 폭풍질주를 앞세워 전북을 이겼습니다.

이회택과 황선홍, 박태하 등 포항하면 떠오르는 전설들을 초대해 창단 50주년 경기를 치렀는데요.

제카의 헤더와 백성동의 슛이 골대를 때리고 나오자 탄성이 쏟아집니다.

빗속에서도 화끈한 공격 축구를 이어가던 포항은 후반 21분 고영준이 하프라인 부근부터 단독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전북은 월드컵 스타 조규성을 앞세워 반격을 노렸지만 골키퍼에 막혔고, 포항은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에서 1대 0 승리로 잔치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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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 용광로처럼 화끈했다!
    • 입력 2023-05-29 21:53:57
    • 수정2023-05-29 21: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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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원에선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 스틸러스가 용광처럼 화끈한 고영준의 빗속 폭풍질주를 앞세워 전북을 이겼습니다.

이회택과 황선홍, 박태하 등 포항하면 떠오르는 전설들을 초대해 창단 50주년 경기를 치렀는데요.

제카의 헤더와 백성동의 슛이 골대를 때리고 나오자 탄성이 쏟아집니다.

빗속에서도 화끈한 공격 축구를 이어가던 포항은 후반 21분 고영준이 하프라인 부근부터 단독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전북은 월드컵 스타 조규성을 앞세워 반격을 노렸지만 골키퍼에 막혔고, 포항은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에서 1대 0 승리로 잔치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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