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 소유 주택 0.4%…중국인이 53.8% 차지

입력 2023.05.31 (12:55) 수정 2023.05.31 (13: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표한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현황을 보면 국내 주택 가운데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전체주택의 0.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53.8%, 미국인이 23.9% 등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대부분 수도권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2억 6천 4백만 제곱미터로, 1년 전보다 1.8% 증가해 전체 국토 면적의 0.26% 수준입니다.

외국인 땅 소유자 중에는 미국인이 53.4%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7.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 외국인 소유 주택 0.4%…중국인이 53.8% 차지
    • 입력 2023-05-31 12:55:15
    • 수정2023-05-31 13:01:32
    뉴스 12
국토교통부가 공표한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현황을 보면 국내 주택 가운데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은 전체주택의 0.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53.8%, 미국인이 23.9% 등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대부분 수도권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2억 6천 4백만 제곱미터로, 1년 전보다 1.8% 증가해 전체 국토 면적의 0.26% 수준입니다.

외국인 땅 소유자 중에는 미국인이 53.4%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7.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