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타선 침체 끊어내는 만루홈런!

입력 2023.05.31 (22:03) 수정 2023.05.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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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키움의 이정후가 부진을 씻어내는 통쾌한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정후 자신의 5월 첫 홈런입니다.

3회, 한화 1루수 김건의 땅볼 타구를 더듬는 실책이 키움의 만루 기회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 장민재의 포크볼을 완벽하게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립니다.

5월 들어 홈런이 없었던 이정후, 담담한 세리머니로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을 자축했는데요.

키움은 8회 임병욱의 석 점 홈런 등 화끈한 타선 폭발을 앞세워 한화를 15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원아웃 2, 3루 상황에서 LG 박동원의 타구가 외야로 뚝 떨어지는데 금발의 중견수가 잽싸게 몸을 날려 잡아냅니다.

롯데 황성빈의 기가 막힌 수비!

희생플라이가 되면서 한 점 내주긴 했지만 잠실을 롯데 팬들의 함성으로 뜨겁게 달군 수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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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 타선 침체 끊어내는 만루홈런!
    • 입력 2023-05-31 22:03:25
    • 수정2023-05-31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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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는 키움의 이정후가 부진을 씻어내는 통쾌한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정후 자신의 5월 첫 홈런입니다.

3회, 한화 1루수 김건의 땅볼 타구를 더듬는 실책이 키움의 만루 기회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 장민재의 포크볼을 완벽하게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립니다.

5월 들어 홈런이 없었던 이정후, 담담한 세리머니로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을 자축했는데요.

키움은 8회 임병욱의 석 점 홈런 등 화끈한 타선 폭발을 앞세워 한화를 15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원아웃 2, 3루 상황에서 LG 박동원의 타구가 외야로 뚝 떨어지는데 금발의 중견수가 잽싸게 몸을 날려 잡아냅니다.

롯데 황성빈의 기가 막힌 수비!

희생플라이가 되면서 한 점 내주긴 했지만 잠실을 롯데 팬들의 함성으로 뜨겁게 달군 수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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