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돌리기 논란…연세대·경기대 감독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입력 2023.06.02 (21:57)
수정 2023.06.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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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춘계 대학 축구 연맹 대회 도중 볼 돌리기로 빈축을 샀던 연세대, 경기대 두 지도자들에게 6개월 '출전정지'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공정위원회를 열고 연세대, 경기대 두 지도자들에 대해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두 감독은 12월 초까지 U리그 등 대한축구협회 주관 대회에서 팀을 이끌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러나 훈련은 정상 지휘가 가능하고, 또 대학축구연맹이 두 학교에 내렸던 향후 한 개 대회 출전 정지는 무효화 돼, 징계 수위가 오히려 더 약해졌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공정위에서 김포FC 유소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해 지도자들에 대한 징계도 함께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공정위원회를 열고 연세대, 경기대 두 지도자들에 대해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두 감독은 12월 초까지 U리그 등 대한축구협회 주관 대회에서 팀을 이끌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러나 훈련은 정상 지휘가 가능하고, 또 대학축구연맹이 두 학교에 내렸던 향후 한 개 대회 출전 정지는 무효화 돼, 징계 수위가 오히려 더 약해졌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공정위에서 김포FC 유소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해 지도자들에 대한 징계도 함께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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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돌리기 논란…연세대·경기대 감독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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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2 21:57:04
- 수정2023-06-02 22:08:31
대한축구협회가 춘계 대학 축구 연맹 대회 도중 볼 돌리기로 빈축을 샀던 연세대, 경기대 두 지도자들에게 6개월 '출전정지'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공정위원회를 열고 연세대, 경기대 두 지도자들에 대해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두 감독은 12월 초까지 U리그 등 대한축구협회 주관 대회에서 팀을 이끌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러나 훈련은 정상 지휘가 가능하고, 또 대학축구연맹이 두 학교에 내렸던 향후 한 개 대회 출전 정지는 무효화 돼, 징계 수위가 오히려 더 약해졌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공정위에서 김포FC 유소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해 지도자들에 대한 징계도 함께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공정위원회를 열고 연세대, 경기대 두 지도자들에 대해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두 감독은 12월 초까지 U리그 등 대한축구협회 주관 대회에서 팀을 이끌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러나 훈련은 정상 지휘가 가능하고, 또 대학축구연맹이 두 학교에 내렸던 향후 한 개 대회 출전 정지는 무효화 돼, 징계 수위가 오히려 더 약해졌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공정위에서 김포FC 유소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해 지도자들에 대한 징계도 함께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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