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석 달 만에 골…문선민은 관제탑 댄스

입력 2023.06.03 (21:46) 수정 2023.06.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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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석 달 만에 터진 조규성의 골에 힘입어 라이벌이자 선두인 울산을 이겨 상위권 도약의 신호탄을 제대로 쏘아 올렸습니다.

K리그 최고 라이벌전답게 장외 응원전도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도 팬들의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합니다.

클린스만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규성이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을 연상시키는 헤더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석 달 만에 골 맛을 본 조규성은 홈팬들을 향해 달려가 포효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문선민이 빠른 역습 상황에서 쐐기 골을 넣으며 2대 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문선민은 도움을 기록한 송민규와 관제탑 세리머니를 함께 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2만 8천 명에 가까운 관중도 달라진 전북의 모습에 뜨겁게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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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성 석 달 만에 골…문선민은 관제탑 댄스
    • 입력 2023-06-03 21:46:10
    • 수정2023-06-03 21: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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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석 달 만에 터진 조규성의 골에 힘입어 라이벌이자 선두인 울산을 이겨 상위권 도약의 신호탄을 제대로 쏘아 올렸습니다.

K리그 최고 라이벌전답게 장외 응원전도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도 팬들의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합니다.

클린스만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규성이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을 연상시키는 헤더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석 달 만에 골 맛을 본 조규성은 홈팬들을 향해 달려가 포효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문선민이 빠른 역습 상황에서 쐐기 골을 넣으며 2대 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문선민은 도움을 기록한 송민규와 관제탑 세리머니를 함께 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2만 8천 명에 가까운 관중도 달라진 전북의 모습에 뜨겁게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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