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랑이 쌍둥이 5남매의 첫 나들이

입력 2023.06.06 (23:09) 수정 2023.06.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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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칭시의 한 동물원 측이 태어난 지 한 달 된 호랑이 5남매를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벵골 호랑이 쌍둥이 5남매, 수컷 두 마리와 암컷 세 마리입니다.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기들입니다.

태어난 지 한 달 된 새끼호랑이들은 첫 나들이가 신기한 듯 처음에는 여기저기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어느새 지쳤는지 잔디밭에 드러누워 일광욕을 즐깁니다.

[동물원 관람객 : "새끼호랑이를 처음 만져 봤어요. 진짜 너무 귀엽네요. 털도 아주 부드러워요."]

새끼호랑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어미 호랑이에게서 버려졌는데요, 그래도 사육사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건강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갓 태어났을 때만 해도 몸무게가 0.5kg밖에 안 됐지만, 지극한 정성 덕분인지 한 달 만에 3kg으로 체중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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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호랑이 쌍둥이 5남매의 첫 나들이
    • 입력 2023-06-06 23:09:37
    • 수정2023-06-06 23: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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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칭시의 한 동물원 측이 태어난 지 한 달 된 호랑이 5남매를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벵골 호랑이 쌍둥이 5남매, 수컷 두 마리와 암컷 세 마리입니다.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기들입니다.

태어난 지 한 달 된 새끼호랑이들은 첫 나들이가 신기한 듯 처음에는 여기저기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어느새 지쳤는지 잔디밭에 드러누워 일광욕을 즐깁니다.

[동물원 관람객 : "새끼호랑이를 처음 만져 봤어요. 진짜 너무 귀엽네요. 털도 아주 부드러워요."]

새끼호랑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어미 호랑이에게서 버려졌는데요, 그래도 사육사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건강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갓 태어났을 때만 해도 몸무게가 0.5kg밖에 안 됐지만, 지극한 정성 덕분인지 한 달 만에 3kg으로 체중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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