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한국형 항공 모빌리티 업무 협약 외

진주시가 오늘(7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경상국립대, GS건설 등 6개 기관과 한국형 미래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진주시는 협약을 통해 항공기체 실종센터와 연계한 기체 생산 기업을 유치하고, 수직 이착륙 시설과 통신 플랫폼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상국립대, ‘항공·드론 혁신 융합대학’ 선정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가 정부 '첨단분야 혁신 융합대학' 항공·드론 부문 사업의 주관 자치단체와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는 서울대와 전북대, 건국대와 전남도립대와 함께 2026년까지 해마다 102억 원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합니다.

또, 항공과 드론 연관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한해 천 여 명 규모 산업 인력을 키웁니다.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 콘텐츠 개발

진주와 의령, 함안 등 경남에 있는 대기업 창업주 생가가 관광 콘텐츠로 개발됩니다.

정부는 지난 5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대기업 창업주 생가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담은 서비스 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경남에는 구인회 LG그룹, 허만정 GS그룹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등의 생가가 있습니다.

하동군, 청년 마을 활동가 교육…현장 파견

하동군이 앞으로 석 달 동안 매주 한 차례 청년 마을 활동가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15명이며, 이 가운데 성적 우수자는 각 읍면이나 마을에 청년 활동가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하동군은 앞으로 3년 동안 청년 활동가 교육과 마을 파견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