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동 고려시대 추정 절터 보존방안 신속히 마련”

올해 초 제주시 오등동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추정 절터가 다섯 달 넘게 방치된 채 훼손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문화재청이 이달 안에 보존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21일 사업시행자와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보존 방안을 신속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현지 조사 이후 유적지를 포장해 임시 보존하고 있고, 이번 주 안에 복토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