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절도 등 물의 속초시 공무원 해임 처분

입력 2023.06.09 (10:02) 수정 2023.06.09 (1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에어컨을 훔친 혐의와 버스기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속초시청 공무원 A 씨에 대해 최근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속초시는 A 씨에 대해 강원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했고, 최근 해임 징계 처분 의견을 받아 A 씨에게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고성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고성군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쳐 달아난 데 이어, 10여 일 뒤 서울에서는 버스기사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에어컨 절도 등 물의 속초시 공무원 해임 처분
    • 입력 2023-06-09 10:02:18
    • 수정2023-06-09 10:17:31
    930뉴스(강릉)
지난해, 에어컨을 훔친 혐의와 버스기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속초시청 공무원 A 씨에 대해 최근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속초시는 A 씨에 대해 강원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했고, 최근 해임 징계 처분 의견을 받아 A 씨에게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고성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고성군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쳐 달아난 데 이어, 10여 일 뒤 서울에서는 버스기사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