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식장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노출 위험 경보

입력 2023.06.12 (21:49) 수정 2023.06.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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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발암물질인 수산용 포르말린에 노출돼 백혈병에 걸리고, 산재 인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포름알데히드 노출 위험 경보를 공지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카카오톡 중대재해 동향 알림방인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이 같이 공지하고 수산용 포르말린을 취급하는 양식어업 현장에 작업 전에 포르말린의 유해성을 근로자에게 명확히 주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작업시 방독마스크와 보호안경 등 개인 보호구 착용과 작업장 환기 등의 조치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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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양식장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노출 위험 경보
    • 입력 2023-06-12 21:49:48
    • 수정2023-06-12 21:52:31
    뉴스9(광주)
양식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발암물질인 수산용 포르말린에 노출돼 백혈병에 걸리고, 산재 인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포름알데히드 노출 위험 경보를 공지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카카오톡 중대재해 동향 알림방인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이 같이 공지하고 수산용 포르말린을 취급하는 양식어업 현장에 작업 전에 포르말린의 유해성을 근로자에게 명확히 주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작업시 방독마스크와 보호안경 등 개인 보호구 착용과 작업장 환기 등의 조치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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