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서 벌레 나오더니 바닥에 떨어진 빵을…또 위생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6.13 (07:42) 수정 2023.06.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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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재사용'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위생 문제가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엔, 직원이 바닥에 떨어뜨린 빵을 주워 햄버거를 만들다가 손님에게 딱 걸린 건데요, 항의하는 손님에게 직원이 "그런 적 없다"고 거짓말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업체 측은 직원 위생교육이 미비했다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관할 지자체가 현장점검에 나서 해당 매장에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 햄버거 업체는 지난 4월에도 손님이 마시던 콜라컵 안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엔 5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실수도 되풀이되면, 실수가 아니라 원래 그런 수준이 아닌지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이런 일이 되풀이돼선 안되겠죠.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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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6-13 0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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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재사용'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위생 문제가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번엔, 직원이 바닥에 떨어뜨린 빵을 주워 햄버거를 만들다가 손님에게 딱 걸린 건데요, 항의하는 손님에게 직원이 "그런 적 없다"고 거짓말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업체 측은 직원 위생교육이 미비했다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관할 지자체가 현장점검에 나서 해당 매장에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 햄버거 업체는 지난 4월에도 손님이 마시던 콜라컵 안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엔 5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실수도 되풀이되면, 실수가 아니라 원래 그런 수준이 아닌지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이런 일이 되풀이돼선 안되겠죠.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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