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속초 ‘청년몰’, 고성 리조트 등 화재 잇따라

입력 2023.06.15 (10:12) 수정 2023.06.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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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원 동해안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4일) 10시 반쯤 영업이 끝난 속초시 중앙동 '청년몰'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20곳 등을 모두 태우고 3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오늘(15일) 새벽 1시쯤에는 고성군 죽왕면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건물 내 편의시설 등 100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바비큐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숙객 240여 명이 대피하는 과정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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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속초 ‘청년몰’, 고성 리조트 등 화재 잇따라
    • 입력 2023-06-15 10:12:01
    • 수정2023-06-15 10:36:10
    930뉴스(강릉)
밤사이 강원 동해안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4일) 10시 반쯤 영업이 끝난 속초시 중앙동 '청년몰'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20곳 등을 모두 태우고 3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오늘(15일) 새벽 1시쯤에는 고성군 죽왕면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건물 내 편의시설 등 100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바비큐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숙객 240여 명이 대피하는 과정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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