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흡연 자제 부탁” 이후…정체 모를 약품테러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6.16 (07:36) 수정 2023.06.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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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층간 흡연'.

최근 공동주택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층간 흡연'도 소음 못지 않게 이웃 간의 갈등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파트 복도에 흙이 잔뜩 쌓여 있고, 현관문과 창문엔 무언가를 뿌려놓은 듯 액체 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출산으로 집을 비운 사이에 이런 일을 당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이웃주민이 한 짓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만삭인데 매일 담배냄새가 올라와서 자제해달라고 이웃에 부탁하러 갔다가 거절당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일이 있고 난 뒤 정체 모를 약품 냄새까지 진동했다는 게 글쓴이의 주장입니다.

경찰에도 신고했다고 하니까 정말 층간흡연으로 인한 갈등 때문인지, 누구의 소행인지도 밝혀지겠죠.

현행법상 집안 흡연은 제재할 수 없습니다.

이웃간에 서로 배려심을 갖는 게 중요하겠죠.

누리꾼들은 "내가 다 철렁하고 갑갑하다" "CCTV 설치하고 증거부터 잡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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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6 07:36:49
    • 수정2023-06-16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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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층간 흡연'.

최근 공동주택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층간 흡연'도 소음 못지 않게 이웃 간의 갈등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파트 복도에 흙이 잔뜩 쌓여 있고, 현관문과 창문엔 무언가를 뿌려놓은 듯 액체 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출산으로 집을 비운 사이에 이런 일을 당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이웃주민이 한 짓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만삭인데 매일 담배냄새가 올라와서 자제해달라고 이웃에 부탁하러 갔다가 거절당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일이 있고 난 뒤 정체 모를 약품 냄새까지 진동했다는 게 글쓴이의 주장입니다.

경찰에도 신고했다고 하니까 정말 층간흡연으로 인한 갈등 때문인지, 누구의 소행인지도 밝혀지겠죠.

현행법상 집안 흡연은 제재할 수 없습니다.

이웃간에 서로 배려심을 갖는 게 중요하겠죠.

누리꾼들은 "내가 다 철렁하고 갑갑하다" "CCTV 설치하고 증거부터 잡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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