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잠까지…10시간 머문 카공족 “해도 너무해”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6.16 (07:39)
수정 2023.06.16 (1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됐는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당시 CCTV 화면을 보면 여학생 두 명이 테이블을 하나씩 차지하고 공부하고 있죠.
그런데 피곤했던 걸까요.
의자에 그대로 누워서 잠을 잡니다.
카페에서 그렇게 자면 안된다는 업주의 말에, 두 학생은 결국 불쾌한 표정으로 매장을 떠났습니다.
두 학생이 카페에 머문 시간은 무려 10시간 남짓, 그 사이 다른 카페의 음료를 몰래 사와서 먹고, 치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업주는 장사가 힘들어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는데, 얼마 안 돼 이런 일을 겪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요즘 '스터디카페'라고 해서, 조용한 곳도 많이 생겼던데...
장시간 공부는 그런 데에 가서 하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됐는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당시 CCTV 화면을 보면 여학생 두 명이 테이블을 하나씩 차지하고 공부하고 있죠.
그런데 피곤했던 걸까요.
의자에 그대로 누워서 잠을 잡니다.
카페에서 그렇게 자면 안된다는 업주의 말에, 두 학생은 결국 불쾌한 표정으로 매장을 떠났습니다.
두 학생이 카페에 머문 시간은 무려 10시간 남짓, 그 사이 다른 카페의 음료를 몰래 사와서 먹고, 치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업주는 장사가 힘들어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는데, 얼마 안 돼 이런 일을 겪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요즘 '스터디카페'라고 해서, 조용한 곳도 많이 생겼던데...
장시간 공부는 그런 데에 가서 하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누워서 잠까지…10시간 머문 카공족 “해도 너무해” [잇슈 키워드]
-
- 입력 2023-06-16 07:39:41
- 수정2023-06-16 10:13:31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plaza/2023/06/16/200_7700815.jpg)
마지막 키워드는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됐는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당시 CCTV 화면을 보면 여학생 두 명이 테이블을 하나씩 차지하고 공부하고 있죠.
그런데 피곤했던 걸까요.
의자에 그대로 누워서 잠을 잡니다.
카페에서 그렇게 자면 안된다는 업주의 말에, 두 학생은 결국 불쾌한 표정으로 매장을 떠났습니다.
두 학생이 카페에 머문 시간은 무려 10시간 남짓, 그 사이 다른 카페의 음료를 몰래 사와서 먹고, 치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업주는 장사가 힘들어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는데, 얼마 안 돼 이런 일을 겪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요즘 '스터디카페'라고 해서, 조용한 곳도 많이 생겼던데...
장시간 공부는 그런 데에 가서 하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됐는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당시 CCTV 화면을 보면 여학생 두 명이 테이블을 하나씩 차지하고 공부하고 있죠.
그런데 피곤했던 걸까요.
의자에 그대로 누워서 잠을 잡니다.
카페에서 그렇게 자면 안된다는 업주의 말에, 두 학생은 결국 불쾌한 표정으로 매장을 떠났습니다.
두 학생이 카페에 머문 시간은 무려 10시간 남짓, 그 사이 다른 카페의 음료를 몰래 사와서 먹고, 치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업주는 장사가 힘들어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는데, 얼마 안 돼 이런 일을 겪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요즘 '스터디카페'라고 해서, 조용한 곳도 많이 생겼던데...
장시간 공부는 그런 데에 가서 하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