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박 피해 면적 151ha로 늘어…사과·고추 피해 커

입력 2023.06.16 (21:40) 수정 2023.06.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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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지난 10일 내린 우박 피해 면적이 151헥타르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피해 집계 결과, 진안 59헥타르, 순창 34.1헥타르, 장수 27.2헥타르, 무주 25헥타르, 임실 4헥타르, 정읍 1.7헥타르로 나타났습니다.

작목별로는 사과 45.2헥타르와 고추 34.7헥타르로 피해가 가장 컸고, 수박 19.3헥타르, 담배 10.7헥타르, 콩과 블루베리 등 기타 41.1헥타르 피해가 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해 농가에 농약대금과 대체파종대금, 생계지원비 등 복구비를 지원하고, 피해가 큰 농가는 농업정책자금 상환을 최대 2년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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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우박 피해 면적 151ha로 늘어…사과·고추 피해 커
    • 입력 2023-06-16 21:40:37
    • 수정2023-06-16 22:12:26
    뉴스9(전주)
전북지역에 지난 10일 내린 우박 피해 면적이 151헥타르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피해 집계 결과, 진안 59헥타르, 순창 34.1헥타르, 장수 27.2헥타르, 무주 25헥타르, 임실 4헥타르, 정읍 1.7헥타르로 나타났습니다.

작목별로는 사과 45.2헥타르와 고추 34.7헥타르로 피해가 가장 컸고, 수박 19.3헥타르, 담배 10.7헥타르, 콩과 블루베리 등 기타 41.1헥타르 피해가 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해 농가에 농약대금과 대체파종대금, 생계지원비 등 복구비를 지원하고, 피해가 큰 농가는 농업정책자금 상환을 최대 2년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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