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소크라테스, 데뷔 첫 만루홈런…‘생일날 선발’ 이의리, 만루에서 울다

입력 2023.06.16 (21:54) 수정 2023.06.16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년 연속 생일날 선발 등판한 이의리는 만루 위기를 넘지 못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 등판한 KIA 최원준이 군 전역 이후 홈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합니다.

최원준은 깔끔한 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1사 만루 상황.

특유의 응원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소크라스테스 친 공이 외야 담장을 넘어갑니다.

소크라테스의 데뷔 첫 만루홈런입니다.

3년 연속 생일날 선발 등판한 이의리는 4회 고비를 맞았습니다.

1사 만루 상황에서 희생타를 맞 첫 실점했습니다.

이어진 만루에서도 연속 타자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하고 교체됐습니다.

KIA가 4회에만 8점을 내줘 이의리는 3년 연속 생일날 승리투수도 무산됐습니다.

KT 외야수가 타구를 잡지 못하고 담장과 부딪쳐 쓰러집니다.

그 사이 주자 두 명은 물론이고 타자 김영웅까지 홈을 밟습니다.

김영웅의 시즌 첫 홈런은 시즌 1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IA 소크라테스, 데뷔 첫 만루홈런…‘생일날 선발’ 이의리, 만루에서 울다
    • 입력 2023-06-16 21:54:16
    • 수정2023-06-16 22:01:26
    뉴스 9
프로야구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년 연속 생일날 선발 등판한 이의리는 만루 위기를 넘지 못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 등판한 KIA 최원준이 군 전역 이후 홈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합니다.

최원준은 깔끔한 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1사 만루 상황.

특유의 응원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소크라스테스 친 공이 외야 담장을 넘어갑니다.

소크라테스의 데뷔 첫 만루홈런입니다.

3년 연속 생일날 선발 등판한 이의리는 4회 고비를 맞았습니다.

1사 만루 상황에서 희생타를 맞 첫 실점했습니다.

이어진 만루에서도 연속 타자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하고 교체됐습니다.

KIA가 4회에만 8점을 내줘 이의리는 3년 연속 생일날 승리투수도 무산됐습니다.

KT 외야수가 타구를 잡지 못하고 담장과 부딪쳐 쓰러집니다.

그 사이 주자 두 명은 물론이고 타자 김영웅까지 홈을 밟습니다.

김영웅의 시즌 첫 홈런은 시즌 1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