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타이태닉 탐사’ 심해관광 잠수정 실종…해안경비대 수색 중

입력 2023.06.20 (06:46) 수정 2023.06.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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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우리 돈으로 3억이 넘는 돈을 받고 타이태닉 호를 탐사하는 해저 관광 잠수정이 실종됐다는 소식입니다.

세계적인 침몰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위한 심해 잠수정이 현지시간 19일 북대서양에서 실종돼 미국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당 잠수정은 미국의 한 민간 해저탐사 업체의 소유로 이 업체는 2021년 대서양 해저 약 4,000m 지점에 가라앉은 타이태닉호 선체를 보는 관광상품을 시장에 내놨는데요.

1인당 25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3억4000만원에 달하는 만만치 않은 가격은 물론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심해 관광 시대를 예고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모은 바 있습니다.

잠수정에 탑승한 관광객과 승조원 수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CNN 등 일부 외신은 다섯 명이 탑승했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업체 측은 성명을 내고 "모든 자원을 동원해 잠수정을 찾고 있다"면서 "탑승 인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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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0 06:46:27
    • 수정2023-06-20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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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돈으로 3억이 넘는 돈을 받고 타이태닉 호를 탐사하는 해저 관광 잠수정이 실종됐다는 소식입니다.

세계적인 침몰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위한 심해 잠수정이 현지시간 19일 북대서양에서 실종돼 미국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당 잠수정은 미국의 한 민간 해저탐사 업체의 소유로 이 업체는 2021년 대서양 해저 약 4,000m 지점에 가라앉은 타이태닉호 선체를 보는 관광상품을 시장에 내놨는데요.

1인당 25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3억4000만원에 달하는 만만치 않은 가격은 물론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심해 관광 시대를 예고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모은 바 있습니다.

잠수정에 탑승한 관광객과 승조원 수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CNN 등 일부 외신은 다섯 명이 탑승했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업체 측은 성명을 내고 "모든 자원을 동원해 잠수정을 찾고 있다"면서 "탑승 인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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