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안타 공 돌려줘요”…프로야구선수 SNS 글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6.20 (07:42)
수정 2023.06.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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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안타 공'입니다.
국내의 한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이 친 공을 돌려달라고 했다가 논란을 샀습니다.
선수에겐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공이었습니다.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 공이었으니까요.
하지만 SNS에 올린 게시글이 문제가 됐습니다.
당시 경기장에서 이 공을 잡은 관중의 얼굴을 동의도 구하지 않고 그대로 올린 겁니다.
게다가 자신의 땀과 눈물이 담긴 공을 당일에 돌려주지 않았다며 마치 이 관중을 비난하는 듯한 내용까지 적혀 있었는데요.
댓글 가운데는 아무리 본인에게 소중한 공이라도 관중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났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구단 측은 공을 주운 관중에게 선수가 직접 사과했다며, 죄송한 마음을 담아 보답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국내의 한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이 친 공을 돌려달라고 했다가 논란을 샀습니다.
선수에겐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공이었습니다.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 공이었으니까요.
하지만 SNS에 올린 게시글이 문제가 됐습니다.
당시 경기장에서 이 공을 잡은 관중의 얼굴을 동의도 구하지 않고 그대로 올린 겁니다.
게다가 자신의 땀과 눈물이 담긴 공을 당일에 돌려주지 않았다며 마치 이 관중을 비난하는 듯한 내용까지 적혀 있었는데요.
댓글 가운데는 아무리 본인에게 소중한 공이라도 관중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났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구단 측은 공을 주운 관중에게 선수가 직접 사과했다며, 죄송한 마음을 담아 보답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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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안타 공 돌려줘요”…프로야구선수 SNS 글 ‘논란’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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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0 07:42:28
- 수정2023-06-20 07:46:02
마지막 키워드는 '안타 공'입니다.
국내의 한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이 친 공을 돌려달라고 했다가 논란을 샀습니다.
선수에겐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공이었습니다.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 공이었으니까요.
하지만 SNS에 올린 게시글이 문제가 됐습니다.
당시 경기장에서 이 공을 잡은 관중의 얼굴을 동의도 구하지 않고 그대로 올린 겁니다.
게다가 자신의 땀과 눈물이 담긴 공을 당일에 돌려주지 않았다며 마치 이 관중을 비난하는 듯한 내용까지 적혀 있었는데요.
댓글 가운데는 아무리 본인에게 소중한 공이라도 관중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났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구단 측은 공을 주운 관중에게 선수가 직접 사과했다며, 죄송한 마음을 담아 보답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국내의 한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이 친 공을 돌려달라고 했다가 논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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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SNS에 올린 게시글이 문제가 됐습니다.
당시 경기장에서 이 공을 잡은 관중의 얼굴을 동의도 구하지 않고 그대로 올린 겁니다.
게다가 자신의 땀과 눈물이 담긴 공을 당일에 돌려주지 않았다며 마치 이 관중을 비난하는 듯한 내용까지 적혀 있었는데요.
댓글 가운데는 아무리 본인에게 소중한 공이라도 관중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났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구단 측은 공을 주운 관중에게 선수가 직접 사과했다며, 죄송한 마음을 담아 보답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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