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장애인 구강진료 한계…실태조사·지원 시급”

입력 2023.06.21 (07:55) 수정 2023.06.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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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장애인들이 자신의 동네에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경심 의원은 어제(20일) 열린 정례회 2차 회의에서 제주대학교병원이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로 지정됐지만, 진료 대기와 접근성 등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의 동네나 자택에서 구강진료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도에 실태 조사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 측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당장 추진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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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내 장애인 구강진료 한계…실태조사·지원 시급”
    • 입력 2023-06-21 07:55:53
    • 수정2023-06-21 08:24:51
    뉴스광장(제주)
도내 장애인들이 자신의 동네에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경심 의원은 어제(20일) 열린 정례회 2차 회의에서 제주대학교병원이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로 지정됐지만, 진료 대기와 접근성 등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의 동네나 자택에서 구강진료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도에 실태 조사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 측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당장 추진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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