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도가 새만금 자치권 농단”…갈등 여전

입력 2023.06.22 (19:37) 수정 2023.06.22 (2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오늘(22일) 정례회 폐회식에서 오승경 의원 등이 발의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관련 전라북도의 자치권 농단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전라북도가 3개 시군 상생 발전을 명목으로 행하는 밀실 행정과 자치권 농단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제시민을 무시하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 강요를 즉각 중단할 것도 요구해 새만금 관할권을 둘러싼 지자체 간 갈등의 골이 여전한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제시의회 “도가 새만금 자치권 농단”…갈등 여전
    • 입력 2023-06-22 19:37:37
    • 수정2023-06-22 20:14:24
    뉴스7(전주)
김제시의회는 오늘(22일) 정례회 폐회식에서 오승경 의원 등이 발의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관련 전라북도의 자치권 농단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전라북도가 3개 시군 상생 발전을 명목으로 행하는 밀실 행정과 자치권 농단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제시민을 무시하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 강요를 즉각 중단할 것도 요구해 새만금 관할권을 둘러싼 지자체 간 갈등의 골이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