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늘 기온 더 올라가…모레 제주부터 장마 시작

입력 2023.06.23 (10:00) 수정 2023.06.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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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앞두고 더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31도, 광주는 33도까지 올라가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모레 일요일부터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남쪽에 있던 정체전선이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오겠습니다.

모레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장맛비가 오기 시작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정체전선을 따라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자마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기 불안정으로 늦은 오후에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31, 대전 32, 광주는 33도로 내륙 지역은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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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오늘 기온 더 올라가…모레 제주부터 장마 시작
    • 입력 2023-06-23 10:00:36
    • 수정2023-06-23 10:02:33
    930뉴스
장마를 앞두고 더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31도, 광주는 33도까지 올라가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모레 일요일부터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남쪽에 있던 정체전선이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오겠습니다.

모레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장맛비가 오기 시작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정체전선을 따라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자마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기 불안정으로 늦은 오후에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31, 대전 32, 광주는 33도로 내륙 지역은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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