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미개장 해변’ 안전사고 속출…예방 대책 없나?
입력 2023.06.26 (19:21)
수정 2023.06.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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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이른바 '미개장 해수욕장'에서 올해도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는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사고를 전수 조사하고, 지리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별 사고 다발 해변 등을 집중 분석합니다.
첫 순서로 오늘은, 이런 사고가 얼마나 잦은지, 그 심각성에 대해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이 실종자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 헬기도 투입돼 바다 곳곳을 들여다봅니다.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0대 남성이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목격자 : "잠깐 쓰레기 줍다 보니까 뭐 소방차가 와서 움직이고 119차 오고 경찰이 오고. 여기 갯바위 앞에 바로 여기 앞에서 그랬어요."]
수색 4시간여 만에 발견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해수욕장은 미개장 상태로, 물에 빠진 남성을 구할 수 있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미개장 해변인 탓에 수영금지선 같은 안전시설도 없습니다.
공식 개장한 해수욕장에 비해 물놀이 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올해 들어서만 벌써 수십 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노용승/경장/속초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 "해수욕장 개장 전에는 해상에서 표류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또 바다에 출입 전에는 기상 상황을 항상 확인해서…."]
미개장 해수욕장의 위험은 과거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됩니다.
KBS가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미개장 해수욕장의 안전사고를 전수 조사한 결과입니다.
6년 동안 물놀이 사고 59건이 미개장 해변에서 발생해 88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16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구글 뉴스랩의 자문과 협업 등을 통해 데이터를 지도에 구현한 결과, 특정 시기와 해변에 대한 안전 강화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개장 해수욕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과 분석이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2023 강릉단오제’ 8일간 62만여 명 방문
어제(25일) 막을 내린 올해 강릉단오제에 62만 3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시민 참여 행사인 신주미봉정 행사에 역대 최고치인 6,529세대 210가마의 쌀이 모였으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신통대길 길놀이에 21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다만, 협소한 주차장 등 불편한 교통은 강릉단오제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릉 순포습지에 멸종위기 ‘순채’ 개화
생태습지 복원사업이 진행된 강릉 순포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순채가 개화했습니다.
순채는 어항마름과 순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1미터 정도 수심에서 서식하며 6월에서 8월 사이 개화합니다.
강릉시는 2019년부터 순포습지 660제곱미터에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순채 서식지를 복원해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 ‘우리동네 종합 생활지도’ 제작 배포
정선군이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는 9개 읍·면의 도로명 주소와 주요 관광지, 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책자형과 접이형으로 제작됐습니다.
정선군은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관계 기관을 통해 배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고성군, 방범용 CCTV 118대 신규 설치
고성군은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들여 오는 8월 말까지 방범용 CCTV를 새로 설치합니다.
주요 설치 대상은 사전 현장 조사와 경찰 협의 등을 거친 5개 읍면의 취약지역 50곳으로, 모두 118대의 방범용 CCTV를 새로 마련하게 됩니다.
또,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이른바 '미개장 해수욕장'에서 올해도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는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사고를 전수 조사하고, 지리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별 사고 다발 해변 등을 집중 분석합니다.
첫 순서로 오늘은, 이런 사고가 얼마나 잦은지, 그 심각성에 대해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이 실종자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 헬기도 투입돼 바다 곳곳을 들여다봅니다.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0대 남성이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목격자 : "잠깐 쓰레기 줍다 보니까 뭐 소방차가 와서 움직이고 119차 오고 경찰이 오고. 여기 갯바위 앞에 바로 여기 앞에서 그랬어요."]
수색 4시간여 만에 발견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해수욕장은 미개장 상태로, 물에 빠진 남성을 구할 수 있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미개장 해변인 탓에 수영금지선 같은 안전시설도 없습니다.
공식 개장한 해수욕장에 비해 물놀이 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올해 들어서만 벌써 수십 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노용승/경장/속초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 "해수욕장 개장 전에는 해상에서 표류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또 바다에 출입 전에는 기상 상황을 항상 확인해서…."]
미개장 해수욕장의 위험은 과거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됩니다.
KBS가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미개장 해수욕장의 안전사고를 전수 조사한 결과입니다.
6년 동안 물놀이 사고 59건이 미개장 해변에서 발생해 88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16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구글 뉴스랩의 자문과 협업 등을 통해 데이터를 지도에 구현한 결과, 특정 시기와 해변에 대한 안전 강화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개장 해수욕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과 분석이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2023 강릉단오제’ 8일간 62만여 명 방문
어제(25일) 막을 내린 올해 강릉단오제에 62만 3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시민 참여 행사인 신주미봉정 행사에 역대 최고치인 6,529세대 210가마의 쌀이 모였으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신통대길 길놀이에 21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다만, 협소한 주차장 등 불편한 교통은 강릉단오제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릉 순포습지에 멸종위기 ‘순채’ 개화
생태습지 복원사업이 진행된 강릉 순포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순채가 개화했습니다.
순채는 어항마름과 순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1미터 정도 수심에서 서식하며 6월에서 8월 사이 개화합니다.
강릉시는 2019년부터 순포습지 660제곱미터에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순채 서식지를 복원해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 ‘우리동네 종합 생활지도’ 제작 배포
정선군이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는 9개 읍·면의 도로명 주소와 주요 관광지, 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책자형과 접이형으로 제작됐습니다.
정선군은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관계 기관을 통해 배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고성군, 방범용 CCTV 118대 신규 설치
고성군은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들여 오는 8월 말까지 방범용 CCTV를 새로 설치합니다.
주요 설치 대상은 사전 현장 조사와 경찰 협의 등을 거친 5개 읍면의 취약지역 50곳으로, 모두 118대의 방범용 CCTV를 새로 마련하게 됩니다.
또,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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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6 19:21:28
- 수정2023-06-26 21:00:53
[앵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이른바 '미개장 해수욕장'에서 올해도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는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사고를 전수 조사하고, 지리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별 사고 다발 해변 등을 집중 분석합니다.
첫 순서로 오늘은, 이런 사고가 얼마나 잦은지, 그 심각성에 대해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이 실종자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 헬기도 투입돼 바다 곳곳을 들여다봅니다.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0대 남성이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목격자 : "잠깐 쓰레기 줍다 보니까 뭐 소방차가 와서 움직이고 119차 오고 경찰이 오고. 여기 갯바위 앞에 바로 여기 앞에서 그랬어요."]
수색 4시간여 만에 발견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해수욕장은 미개장 상태로, 물에 빠진 남성을 구할 수 있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미개장 해변인 탓에 수영금지선 같은 안전시설도 없습니다.
공식 개장한 해수욕장에 비해 물놀이 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올해 들어서만 벌써 수십 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노용승/경장/속초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 "해수욕장 개장 전에는 해상에서 표류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또 바다에 출입 전에는 기상 상황을 항상 확인해서…."]
미개장 해수욕장의 위험은 과거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됩니다.
KBS가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미개장 해수욕장의 안전사고를 전수 조사한 결과입니다.
6년 동안 물놀이 사고 59건이 미개장 해변에서 발생해 88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16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구글 뉴스랩의 자문과 협업 등을 통해 데이터를 지도에 구현한 결과, 특정 시기와 해변에 대한 안전 강화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개장 해수욕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과 분석이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2023 강릉단오제’ 8일간 62만여 명 방문
어제(25일) 막을 내린 올해 강릉단오제에 62만 3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시민 참여 행사인 신주미봉정 행사에 역대 최고치인 6,529세대 210가마의 쌀이 모였으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신통대길 길놀이에 21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다만, 협소한 주차장 등 불편한 교통은 강릉단오제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릉 순포습지에 멸종위기 ‘순채’ 개화
생태습지 복원사업이 진행된 강릉 순포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순채가 개화했습니다.
순채는 어항마름과 순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1미터 정도 수심에서 서식하며 6월에서 8월 사이 개화합니다.
강릉시는 2019년부터 순포습지 660제곱미터에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순채 서식지를 복원해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 ‘우리동네 종합 생활지도’ 제작 배포
정선군이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는 9개 읍·면의 도로명 주소와 주요 관광지, 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책자형과 접이형으로 제작됐습니다.
정선군은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관계 기관을 통해 배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고성군, 방범용 CCTV 118대 신규 설치
고성군은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들여 오는 8월 말까지 방범용 CCTV를 새로 설치합니다.
주요 설치 대상은 사전 현장 조사와 경찰 협의 등을 거친 5개 읍면의 취약지역 50곳으로, 모두 118대의 방범용 CCTV를 새로 마련하게 됩니다.
또,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이른바 '미개장 해수욕장'에서 올해도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BS는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사고를 전수 조사하고, 지리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별 사고 다발 해변 등을 집중 분석합니다.
첫 순서로 오늘은, 이런 사고가 얼마나 잦은지, 그 심각성에 대해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이 실종자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 헬기도 투입돼 바다 곳곳을 들여다봅니다.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0대 남성이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목격자 : "잠깐 쓰레기 줍다 보니까 뭐 소방차가 와서 움직이고 119차 오고 경찰이 오고. 여기 갯바위 앞에 바로 여기 앞에서 그랬어요."]
수색 4시간여 만에 발견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해수욕장은 미개장 상태로, 물에 빠진 남성을 구할 수 있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미개장 해변인 탓에 수영금지선 같은 안전시설도 없습니다.
공식 개장한 해수욕장에 비해 물놀이 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올해 들어서만 벌써 수십 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노용승/경장/속초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 "해수욕장 개장 전에는 해상에서 표류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또 바다에 출입 전에는 기상 상황을 항상 확인해서…."]
미개장 해수욕장의 위험은 과거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됩니다.
KBS가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미개장 해수욕장의 안전사고를 전수 조사한 결과입니다.
6년 동안 물놀이 사고 59건이 미개장 해변에서 발생해 88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16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구글 뉴스랩의 자문과 협업 등을 통해 데이터를 지도에 구현한 결과, 특정 시기와 해변에 대한 안전 강화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개장 해수욕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과 분석이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2023 강릉단오제’ 8일간 62만여 명 방문
어제(25일) 막을 내린 올해 강릉단오제에 62만 3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시민 참여 행사인 신주미봉정 행사에 역대 최고치인 6,529세대 210가마의 쌀이 모였으며, 2018년 이후 5년 만에 신통대길 길놀이에 21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다만, 협소한 주차장 등 불편한 교통은 강릉단오제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릉 순포습지에 멸종위기 ‘순채’ 개화
생태습지 복원사업이 진행된 강릉 순포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순채가 개화했습니다.
순채는 어항마름과 순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1미터 정도 수심에서 서식하며 6월에서 8월 사이 개화합니다.
강릉시는 2019년부터 순포습지 660제곱미터에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순채 서식지를 복원해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 ‘우리동네 종합 생활지도’ 제작 배포
정선군이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는 9개 읍·면의 도로명 주소와 주요 관광지, 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책자형과 접이형으로 제작됐습니다.
정선군은 '우리 동네 종합 생활지도'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관계 기관을 통해 배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고성군, 방범용 CCTV 118대 신규 설치
고성군은 범죄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들여 오는 8월 말까지 방범용 CCTV를 새로 설치합니다.
주요 설치 대상은 사전 현장 조사와 경찰 협의 등을 거친 5개 읍면의 취약지역 50곳으로, 모두 118대의 방범용 CCTV를 새로 마련하게 됩니다.
또,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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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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