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노관규 “폐기물 처리시설에 음식 쓰레기 반입 안 해” 외

노관규 순천시장이 최근 연향들로 입지를 발표한 새 폐기물 처리시설에 음식물 쓰레기를 반입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 KBS 순천방송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시사초점 전남동부입니다'에 출연해 새로 지을 폐기물 처리시설은 경기도 하남이나 평택시와 달리 음식물 쓰레기가 반입되지 않는다며 일부에서 냄새를 걱정하는 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뿌리기업, 탄소 중립·ESG 경영 동참

금형과 주조, 용접 등 제조업 뿌리기술을 갖춘 전남지역 뿌리기업들이 탄소 중립 실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뿌리기업협회는 오늘 순천에서 탄소 중립 동참 선언식을 갖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에 맞춰 탄소 중립 실현과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인투알, 순천시와 투자협약…율촌산단 공장 건립

에너지 저장장치, ESS 분야 제조업체인 인투알이 오늘 순천시와 투자 협약을 맺고 율촌산단에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인투알이 율촌산단에 백75억 원을 투자해 ESS 장치와 관련된 특수 컨테이너 설비를 만들 거라며 백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자원공단, ‘알 담긴’ 참문어단지 바다에 설치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오늘(27일) 여수 돌산읍 화태대교 아래에서 참문어 자원이식 행사를 갖고 참문어 알이 들어있는 포란문어단지 40여 개를 해상에 설치했습니다.

포란문어단지에는 개당 8만 7천여 개의 참문어 알이 담겨 있는데, 수산자원공단은 이 가운데 0.01%가량이 성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