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제조업 10곳 중 7곳 “상반기 영업이익 목표 미달”

입력 2023.06.28 (08:18) 수정 2023.06.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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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목표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조사 대상 87개 업체 중 68.6%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업부진 원인으로는 내수시장 경기 침체를 지목한 업체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3분기 경기전망도 94로 기준치 100을 넘지 못하며 부정적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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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내 제조업 10곳 중 7곳 “상반기 영업이익 목표 미달”
    • 입력 2023-06-28 08:18:03
    • 수정2023-06-28 16:26:27
    뉴스광장(제주)
도내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목표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조사 대상 87개 업체 중 68.6%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업부진 원인으로는 내수시장 경기 침체를 지목한 업체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3분기 경기전망도 94로 기준치 100을 넘지 못하며 부정적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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