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아파트 사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 구속

입력 2023.06.28 (23:42) 수정 2023.06.28 (2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조합 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들을 모집해 계약금을 받은 뒤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혐의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행사 대표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고성군 토성면에 4백여 세대 아파트를 짓겠다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조합원 190여 명에게 계약금 등 총 80억여 원을 받고, 제대로 추진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사업 용지가 2021년 경매로 넘어갔지만, 피해자들이 분담금을 다 안 내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합 아파트 사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 구속
    • 입력 2023-06-28 23:42:57
    • 수정2023-06-28 23:51:06
    뉴스9(강릉)
강원경찰청은 조합 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들을 모집해 계약금을 받은 뒤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혐의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행사 대표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고성군 토성면에 4백여 세대 아파트를 짓겠다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조합원 190여 명에게 계약금 등 총 80억여 원을 받고, 제대로 추진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은 사업 용지가 2021년 경매로 넘어갔지만, 피해자들이 분담금을 다 안 내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