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 ‘나비’의 영향권에 놓인 남해와 동해안 일대에 태풍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태풍의 상륙이 임박한 일본 규슈에서는 주민 2만명이 대피하고 철도와 항공 운항이 중단되는 등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3.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사망자가 수천명에 이를 것이라고 미 정부가 공식 확인했고 뉴올리언스에서는 총격전으로 5명이 숨졌습니다. 빌록시에서는 전염병까지 발생했습니다.
4. 정부는 현재 68만명인 군 병력을 오는 2천20년까지 50만명으로 줄이고 유급형 모병제를 실시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마련해 올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5.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는 군 과거사 1차 조사 대상에 12.12 사태 이후 집권한 신군부와 관련된 각종 의혹과 실미도 사건 등을 선정했습니다.
6. 에이즈에 감염된 남성의 혈액이 20대 여성에게 수혈됐고, 이를 원료로 한 혈액 제제 3천7백여 병이 시중에 유통돼 혈액관리 체계에 또다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중 여윳돈이 오피스텔이나 상가로 몰리고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거여동 등 수도권 8곳은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8.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의 파업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4백여 부품 업체들이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 태풍의 상륙이 임박한 일본 규슈에서는 주민 2만명이 대피하고 철도와 항공 운항이 중단되는 등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3.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사망자가 수천명에 이를 것이라고 미 정부가 공식 확인했고 뉴올리언스에서는 총격전으로 5명이 숨졌습니다. 빌록시에서는 전염병까지 발생했습니다.
4. 정부는 현재 68만명인 군 병력을 오는 2천20년까지 50만명으로 줄이고 유급형 모병제를 실시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마련해 올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5.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는 군 과거사 1차 조사 대상에 12.12 사태 이후 집권한 신군부와 관련된 각종 의혹과 실미도 사건 등을 선정했습니다.
6. 에이즈에 감염된 남성의 혈액이 20대 여성에게 수혈됐고, 이를 원료로 한 혈액 제제 3천7백여 병이 시중에 유통돼 혈액관리 체계에 또다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중 여윳돈이 오피스텔이나 상가로 몰리고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거여동 등 수도권 8곳은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8.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의 파업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4백여 부품 업체들이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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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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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9-05 20:56:38
- 수정2018-08-29 15:00:00
1. 태풍 ‘나비’의 영향권에 놓인 남해와 동해안 일대에 태풍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태풍의 상륙이 임박한 일본 규슈에서는 주민 2만명이 대피하고 철도와 항공 운항이 중단되는 등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3.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사망자가 수천명에 이를 것이라고 미 정부가 공식 확인했고 뉴올리언스에서는 총격전으로 5명이 숨졌습니다. 빌록시에서는 전염병까지 발생했습니다.
4. 정부는 현재 68만명인 군 병력을 오는 2천20년까지 50만명으로 줄이고 유급형 모병제를 실시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마련해 올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5.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는 군 과거사 1차 조사 대상에 12.12 사태 이후 집권한 신군부와 관련된 각종 의혹과 실미도 사건 등을 선정했습니다.
6. 에이즈에 감염된 남성의 혈액이 20대 여성에게 수혈됐고, 이를 원료로 한 혈액 제제 3천7백여 병이 시중에 유통돼 혈액관리 체계에 또다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중 여윳돈이 오피스텔이나 상가로 몰리고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거여동 등 수도권 8곳은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8.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의 파업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4백여 부품 업체들이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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