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송진우, 200승 꿈 던진다
입력 2005.09.05 (22:2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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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투수인 한화 송진우가 한국 야구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 통산 190승을 달성한 송진우는 꿈의 200승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7년동안 190승을 달성하며 한국야구의 새역사를 열고 있는 송진우.
불혹의 나이를 무색케하는 역투는 송진우만의 성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투수): "입단전엔 100승이 목표였는데 190승, 정말 감개무량하고 200승에 도전하겠다"
8회 투아웃까지 이어가던 퍼펙트 게임이 무산되던 순간,
송진우는 일구 일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실패를 계기로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투수): "8회 투아웃 2-2에서 던져 볼판정을 받은 공, 야구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회장님이란 동료와 팬들의 호칭은 힘들 때마다 일어설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남아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투수): "회장님이란 말이 이젠 익숙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감을 항상 느낀다"
자신의 등번호처럼 21년간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는 송진우.
백전노장의 힘을 보여주며 마운드의 중심으로 여전히 서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투수인 한화 송진우가 한국 야구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 통산 190승을 달성한 송진우는 꿈의 200승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7년동안 190승을 달성하며 한국야구의 새역사를 열고 있는 송진우.
불혹의 나이를 무색케하는 역투는 송진우만의 성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투수): "입단전엔 100승이 목표였는데 190승, 정말 감개무량하고 200승에 도전하겠다"
8회 투아웃까지 이어가던 퍼펙트 게임이 무산되던 순간,
송진우는 일구 일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실패를 계기로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투수): "8회 투아웃 2-2에서 던져 볼판정을 받은 공, 야구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회장님이란 동료와 팬들의 호칭은 힘들 때마다 일어설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남아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투수): "회장님이란 말이 이젠 익숙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감을 항상 느낀다"
자신의 등번호처럼 21년간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는 송진우.
백전노장의 힘을 보여주며 마운드의 중심으로 여전히 서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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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님’ 송진우, 200승 꿈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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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9-05 21:46:4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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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투수인 한화 송진우가 한국 야구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 통산 190승을 달성한 송진우는 꿈의 200승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7년동안 190승을 달성하며 한국야구의 새역사를 열고 있는 송진우.
불혹의 나이를 무색케하는 역투는 송진우만의 성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투수): "입단전엔 100승이 목표였는데 190승, 정말 감개무량하고 200승에 도전하겠다"
8회 투아웃까지 이어가던 퍼펙트 게임이 무산되던 순간,
송진우는 일구 일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실패를 계기로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투수): "8회 투아웃 2-2에서 던져 볼판정을 받은 공, 야구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회장님이란 동료와 팬들의 호칭은 힘들 때마다 일어설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남아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투수): "회장님이란 말이 이젠 익숙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감을 항상 느낀다"
자신의 등번호처럼 21년간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는 송진우.
백전노장의 힘을 보여주며 마운드의 중심으로 여전히 서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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